산이 좋아서

397. 기세리 남쪽산에서 찾은 나무들.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5. 7. 08:18

 

 

           기세리 남쪽산에서 찾은 나무들.

 

    1. 날 짜 : 2016년  5월  1일

    2. 동 행 : 백미산악회 정기산행일

    3. 이야기

          시내버스를 타고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옥연지(기세못) 끝 부분에서 내렸다.

        왼쪽이 기세마을이고 오른쪽은 옥연지(기세못)라 부른다. 보통 알기쉽게 기세못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행정상 이름은 옥연지라 부른다.

        옥연지 끝 부분에 송해공원이 만들어지고 있고 이 공원과 어울러 옥연지 둘레길이 만들어졌다. 이 옥연지의 물위 다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하면서 옥연지의 송해공원을 지나서 남쪽 산을 올랐다.

        처음 시작하는 부분은 경사가 완만하였지만 중간 부분 부터는 경사가 약간 심한편이었다. 그리고는 산의 능선을 따라 그늘 속으로 걷는

        길이 계속되었다. 중간 정도에 가래쉼터가 있었으며 이 쉼터 까지 어느 학교에서 체력단련 구간을 정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몇 년 전 이 산을 중심으로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산불이 발생한 곳은 키가 큰 나무는 별로 보이지 않고 낮은 나무나

        풀들만 자라는 구간이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고사리가 많이 자란다고 하는데 이 곳에도 일부 지역에는 고사리가 많이 자란다고 한다.

        오늘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그런지 고사리가 보이질 않는다.

        하늘은 맑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는 5월의 첫 날이다. 맑은 공기를 쐬면서 풀이나 나무들의 자람을 살펴 보았다.

 

    <사진 1>  기세마을 알림돌.

 

 

 

    <사진 2>  지금 위치는 옥연지 상류쪽.

 

 

 

    <사진 3>  옥연지 송해공원 수중다리 설치공사 안내문.

 

 

 

    <사진 4>  옥연지 송해 둘레길 안내도.

 

 

 

    <사진 5>  상류쪽에서 본 옥연지 모습.

 

 

 

    <사진 6>  옥연지 송해 둘레길 안내판.

 

 

 

    <사진 7>  참갈매나무.

 

 

 

    <사진 8>  큰꽃으아리가 꽃을.

 

 

 

    <사진 9>  가막살나무.

 

 

 

    <사진 10>  천내산에 있었던 반디지치가 여기서도 보인다.

 

 

 

    <사진 11>  송촌리 녹색길 안내.

 

 

 

    <사진 12>  가래골쉼터.

 

 

 

    <사진 13>  상수리나무의 자람 - 화분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사진 14>  느릅나무인데 비술나무와 비슷하기도 하다.

 

 

 

    <사진 15>  1960년대에 조림한 지역으로 보인다.

 

 

 

    <사진 16>  백선이 꽃을 피웠다.

 

 

 

    <사진 17>  은대난초.

 

 

 

    <사진 18>  용연사 골짜기와 긍용마을이 보인다.

 

 

 

    <사진 19>  보리수나무들이 꽃을 활짝 피웠다.

 

 

 

    <사진 20>  대극꽃이 아름답다.

 

 

 

    <사진 21>  뻐꾹채도 꽃을.

 

 

 

    <사진 22>  굴피나무.

 

 

 

    <사진 23>  이 풀이 지금 꽃을 달고 있는 까닭은?

 

 

 

    <사진 24>  땅비싸리.

 

 

 

    <사진 25>  조개나물이다. 온 몸에 털이다.

 

 

 

    <사진 26>  어느 마을의 모습이다.

 

 

 

    <사진 27>  산불이 남긴 자취.

 

 

 

    <사진 28>  산딸기나무, 곰딸기, 줄딸기 모두 보인다.

 

 

 

    <사진 29>  오동나무.

 

 

 

    <사진 30>  떡갈나무에 있는 충영 같은데 이런 경우 기생인가 공생인가?

 

 

 

    <사진 31>  비비추 같은데?

 

 

 

    <사진 32>  자연의 힘이 바위를 이렇게 잘라놓았다.

 

 

 

    <사진 33>  산불이 모두를 가져갔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