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96. 영천 보현산을 올라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5. 6. 17:36

 

 

           영천 보현산을 올라서.

 

    1. 날 짜 : 2016년 4월 30일

    2. 동 행 : 가족 산행

    3. 이야기

          2015년 보다는 약 1주일 빠르게 보현산을 올랐다.

        까닭은 바람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잘 모실까하여 앞당겼고, 또 날씨가 갈팡질팡 하길래 살피기에 알맞은 시기라 판단하고 보현산을

        결정하였다. 그런데 올해는 풀이나 나무 자체가 시기를 결정하기 어려운 때였다. 작년에 못 본 바람꽃은 올해도 보질 못했고 그래도

        꿩의바람꽃은 보리라 기대했는데 시기가 늦어 끝매 무산되었다. 대신 나도 바람꽃은 늦동이만 하나 가득 만났다.

        그리고 피나물은 한창이다. 기타 풀이나 나무들은 잎을 피울 생각을 하지 않는다. 계속 이름을 모르던 나무도 작년 보다 잎과 꽃이 더

        늦는것 같았다.

        날짜를 잡아서 왔는데 바람은 왜 따라와서 끝 까지 탐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의 큰 얻음은 보현산 정상에서 정향나무를

        새로 보았다. 큰 수확이다.

 

     <사진 1>  보현산 정상석이다.

 

 

 

     <사진 2>  새로 찾은 보현산 정향나무.

 

 

 

     <사진 3>  '둥근잎눈까치밥나무' 같은데 '명자순나무'로 봐야할 것 같다.

 

 

 

     <사진 4>  올해 처음 본 괭이눈.

 

 

 

     <사진 5>  갈매나무.

 

 

 

 

     <사진 6>  고추나무.

 

 

 

 

 

     <사진 7>  구상나무 수꽃차례.

 

 

 

 

     <사진 8>  구상나무 암꽃차례.

 

 

 

 

     <사진 9>  나도바람꽃과 오랜 시간 동안 놀았다.

 

 

 

 

     <사진 10>  멸종위기식물 노랑무늬붓꽃.

 

 

 

 

     <사진 11>  노랑민들레.

 

 

 

 

     <사진 12>  눈개승마.

 

 

 

 

     <사진 13>  두루미꽃.

 

 

 

 

 

     <사진 14>  올해도 이름을 모르는 나무.

 

 

 

 

     <사진 15>  민눈양지꽃이다. - 세잎양지꽃은 작은 잎 가에 결각성 톱니가 아닌 잔톱니가 있다.

 

 

 

 

     <사진 16>  애기괭이밥.

 

 

 

 

 

     <사진 17>  청시닥나무 수꽃.

 

 

 

 

     <사진 18>  큰앵초다. 꽃은 아직.

 

 

 

 

     <사진 19>  풀솜대.

 

 

 

 

     <사진 20>  피나물이 한창 꽃을 달고 있다.

 

 

 

 

     <사진 21>  보현산 시루봉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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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