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220. 난대림의 보고 완도수목원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6. 5. 07:42



            난대림의 보고 완도수목원에서.


   1. 날 짜 : 2016년  5월  31일

   2. 동 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완도수목원은 2012년 2월 15일 방문한 일이 있었다.

       우리 나라의 난대지방에 속하는 나무들이 많이 자라는 수목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수목원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겨울이었지만

       상록수들을 많이 살핀 일이 있었다(본 blog/나무를 찾아/55).

       올해 다시 이 수목원을 찾아보니 나날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마음 흐뭇하였다. 완도수목원은 한 골짜기 전체가 거대한

       수목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수목원이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산과 물과 나무가 한데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잘 이용한

       종합적인 수목원임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사진  1>  물을 따라 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어 관찰하기에 좋았다. 그러나 나무와 풀을 알 수 있게 안내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사진  2>  홍화말발도리가 꽃을 활짝 피웠다. 생각 같아서는 이름을 홍화만첩말발도리라 하였으면 좋겠는데?



     <사진  3>  섬백리향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사진  4>  감탕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가을에 빨갛게 익는다.



     <사진  5>  소귀나무.



     <사진  6>  백운로 모습.



     <사진  7>  완도호랑가시나무 같다.



     <사진  8>  멀구슬나무도 꽃을.



     <사진  9>  녹나무가 꽃을 피웠다.



     <사진  10>  이나무도 가을에는 빨간색 열매를 달고 있겠지? 여기서 '이나무'는 나무 이름이다.



     <사진  11>  구실잣밤나무도 꽃을.



     <사진  12>  백정화가 지금 꽃을 피우는 시기인것 같다.



     <사진  13>  모새나무라 하였는데 자생지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사진  14>  이 나무도 모새나무.



     <사진  15>  굴거리나무.



     <사진  16>  샌달나무.



     <사진  17>  생달나무.



     <사진  18>  쉬나무.



     <사진  19>  교육관에 세워진 붉가시나무 모형.





     ※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모두를 살필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