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06. 달비골에서 청룡산 까지.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6. 6. 11:15

 

 

           달비골에서 청룡산 까지.

 

   1. 날 짜 : 2016년  6월  5일

   2. 동 행 : 백미산악회 모임.

   3. 이야기

         2016년 들어 청룡산에는 처음이다.

       늘 보던 정향나무, 아구장나무, 청괴불나무를 해마다 살폈는데 올해는 살피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살펴야 하는 날이다.

       달비골 청소년수련관에서 출발하여 자락길 - 평안동산 - 달비목재 - 청룡산 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정향나무는 5월 15일 정도이면 꽃을 볼 수 있을것 같았다. 오늘은 모두 지고 자취만 남아있고 아구장나무 역시 같았다. 이 부근에서

       자라는 아구장나무는 영원한 아구장나무로 보는 것이 옳을것 같았다. 청괴불나무는 올해는 열매를 볼 수 없었다. 내년에는 꽃을 많이

       피우려는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산 정상에는 가믐이 매우 심하였다. 풀들이 타래붓꽃의 잎처럼 되어 있었다. 이제 비가 와야 다시 활기를 되찾을 건데.

 

 

     <사진 1>  오늘의 청룡산 정상석.

 

     <사진 2>  정향나무는 꽃이 진자 오래다.

 

 

 

 

     <사진 3>  이 곳의 아구장나무는 영원한 아구장 나무다.

 

 

 

 

     <사진 4>  수변공원의 물이 녹색으로 보인다.

 

 

 

 

     <사진 5>  안전하게 다니게 돌봐주소서.

 

 

 

 

     <사진 6>  새가지에 꽃이 피는 물푸레나무.

 

 

 

 

     <사진 7>  올해는 쥐똥나무가 꽃을 잘 피우는 해인가?

 

 

 

 

     <사진 8>  철쭉나무가 열매를 달았다.

 

 

 

 

     <사진 9>  오미자덩굴.

 

 

 

 

     <사진 10>  소나무 가지에 혹이 생겼다. 이 속에 어떤 균이 살고 있는 것인가?

 

 

 

 

     <사진 11>  산골무꽃.

 

 

 

 

     <사진 12>  대극.

 

 

 

 

     <사진 13>  지금이 기린초가 꽃을 피우는 시가인가?

 

 

 

 

     <사진 14>  산수국도 꽃을.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