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암괴류 속에서.
1. 날 짜 : 2016년 6월 1일
2. 이야기
비슬산 기슭 암괴류가 많은 곳에 정향나무가 있길래 꽃을 보려고 찾았는데 늦었다.
꽃을 보려면 5월 15일에서 20일 경에 오면 될 것 같다. 내년에는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겠다.
비슬산 기슭에 암괴류를 볼 수 있게 된 곳이 세군데가 있는데 오늘은 시작 두 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제일 윗쪽에 있는 것은 두고.
아랫쪽 세 곳은 잘 살폈다. 가운데 암괴류들 아래에는 물이 계속 흐르고 있어 생태계를 조성하기에 알맞은 곳 같기도 했다.
이 물이 흘러서 이 골짜기의 수원을 유지시키고 있는듯 했다. 물 소리를 들어보면 그 양도 꽤 많은것 처럼 들렸지만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다. 암괴류가 있는 곳은 주변의 다른 곳에 비해 기온이 더 오르는것 같았다. 그러니 꽃도 더 일찍 피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살펴야겠다는 생각으로 몇 시간을 보냈다.
<사진 1> 등산 안내도 - 이 등산로에 용연암지가 있는데 한 번은 찾아봐야 겠다.
<사진 2> 암괴류를 살필 수 있는 탐석보도로 들어가는 문이다.
<사진 3> 비슬산 암괴류에 대한 기본 지식은 갖추고 있어야 하겠기에.
<사진 4> 애추란 무엇인가? 그리고 토르(Tor)는?
<사진 5> 왕머루덩굴이다. 올해 열리기는 하겠는데?
<사진 6> 정향나무가 피운 마지막 꽃 한 송이다.
<사진 7> 소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8> 나래회나무도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9> 병꽃나무는 열매를 달고.
<사진 10> 나래회나무, 병꽃나무, 팥배나무들이 어울려서 자란다.
<사진 11> 저 위쪽에도 암괴류가 있다.
<사진 12> 이런 곳에도 나무가 자란다.
<사진 13> 다래덩굴도 자라고.
<사진 14> 말발도리도 있고.
<사진 15> 병꽃나무.
<사진 16> 정향나무.
<사진 17> 함박꽃나무도 꽃을.
<사진 18> 물푸레나무가 여기서 싹을 틔우고 자란다.
<사진 19> 잎이 조금 짧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수분을 하고 솔방울을 키운다.
<사진 20> 나래회나무의 열매가 익으면 아름다운데.
<사진 21> 마지막을 장식하는 정향나무의 꽃.
<사진 22> 돌밭에서도 소나무가 자란다.
<사진 23> 정성이 깃든 돌탑.
<사진 24> 정향나무.
<사진 25> 돌과 나무와 풀이 어울리는 환경.
<사진 26> 이건 매화말발도리.
<사진 27> 하늘은 푸르고.
<사진 28> 딱총나무도 보이고.
<사진 29> 진달래도 자란다.
<사진 30> 오미자덩굴도 자리를 잡고 있다.
<사진 31> 어울리는 풍경.
<사진 32> 개옻나무.
<사진 33> 물참대.
<사진 34> 물푸레나무.
<사진 35> 물푸레나무는 잎 뒷면 맥 위에 흰색의 털이 있다.
<사진 36> 자연 감상.
<사진 37> 정향나무.
<사진 38> 함박꽃나무.
<사진 39> 정향나무.
<사진 40> 환경 감상.
<사진 41> 바위가 거북등 같이 갈라졌다.
<사진 42> 환경 감상.
<사진 43> 환경 감상.
<사진 44> 다래덩굴
<사진 45> 환경 감상.
<사진 46> 환경 감상.
<사진 47> 환경 감상.
<사진 48> 말채나무가 꽃을 활짝.
<사진 49> 왕머루덩굴.
<사진 50> 환경 감상.
<사진 51> 물참대.
<사진 52> 소태나무.
<사진 53> 환경 감상.
<사진 54> 환경 감상.
<사진 55> 고광나무.
<사진 56> 환경 감상.
<사진 57> 환경 감상.
<사진 58> 환경 감상.
※ 감사합니다. 암괴류가 있는 곳의 자연환경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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