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07. 팔공산 동붕과 비로봉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6. 8. 15:51

 

 

           팔공산 동봉과 비로봉에서.

 

   1. 날 짜 : 2016년 6월 7일

   2. 이야기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을 올랐다.

       팔공산 시설지구에서 오른 것은 아니고 군위군에서 조성한 하늘정원 쪽에서 올랐다. 청운대 쪽에는 아직 등산로를 만드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고 오도암 쪽에서는 아직도 불사가 계속되는듯 했다.

       하늘정원 쪽에서 바로 비로봉을 향하여 걸으면서 주변을 살폈다. 정향나무는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꼭 살피고 싶었던

       꼬리말발도리는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다. 비로봉을 중심으로 온통 꼬리말발도리의 화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정향나무와 철쭉은

       5월 20일을 기준으로 찾는 것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박꽃과 꼬리말발도리는 6월 1일 정도면 적당할 것 같고.

       오늘은 오랜만에 동봉과 비로봉을 올라보았다. 예나 지금이나 찾는 나를 반겨주는 동봉과 비로봉. 서봉은 오늘도 가질 못하였다.

       아마도 내년 정도면 세 봉우리를 살펴볼 것 같기도 한데.

       작년에 보았던 귀한 손님 국화방망이는 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잘 피워주었다. 오르고 싶은 산이고 보고 싶었던 꼬리말발도리들을

       뒤로하고 내려온다.

       늘 다시 보고싶었던 국보 109호로 지정된 군위삼존석굴을 보고 돌아왔다.

 

    <사진 1>  꼬리말발도리가 꽃을 화사하게 피우고 있다.

 

 

 

    <사진 2>  고광나무도 여기서는 지금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3>  곰딸기의 모습.

 

 

 

    <사진 4>  귀한 손님 국화방망이.

 

 

 

    <사진 5>  누른종덩굴인데 지금은 세잎종덩굴과 같은 것으로 본다고 하는.

 

 

 

    <사진 6>  눈개승마가 한창.

 

 

 

    <사진 7>  마가목도 열매를 달고.

 

 

 

    <사진 8>  산 정상에 많은 미역줄나무.

 

 

 

    <사진 9>  백당나무.

 

 

 

    <사진 10>  정향나무.

 

 

 

    <사진 11>  조록싸리.

 

 

 

    <사진 12>  터리풀.

 

 

 

    <사진 13>  피나무.

 

 

 

    <사진 14>  함박꽃나무.

 

 

 

    <사진 15>  동봉 가는 길에 본 마애불 입상.


 

 

    <사진 16>  마애불이 있는 바위를 옆에서 본 모습 - 제일 왼쪽이 마애불.


 

 

    <사진 17>  개시호.

 

 

 

    <사진 18>  동봉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

 

 

 

    <사진 19>  동봉 정상석.

 

 

 

    <사진 20>  동봉 정상 모습.

 

 

 

    <사진 21>  정상에 있는 개박달나무.

 

 

 

    <사진 22>  정상의 마가목.

 

 

 

    <사진 23>  비로봉 가는 길목의 바위 모습.

 

 

 

    <사진 24>  비로봉 가는 길목의 바위.

 

 

 

    <사진 25>  병꽃 열매가 충실하다.

 

 

 

    <사진 26>  이 바위들이 언제 까지 본래 모양을 하고 있을까?

 

 

 

    <사진 27>  팔공산 제천단.

 

 

 

    <사진 28>  비로봉을 향하여.

 

 

 

    <사진 29>  비로봉에 핀 백당나무꽃.

 

 

 

    <사진 30>  삼각점 - 비로봉 정상에 있다.

 

 

 

    <사진 31>  비로봉 정상.


 

 

    <사진 32>  비로봉에서 자생하는 꼬리말발도리.


 

 

    <사진 33>  비로봉에서 본 청운대와 오도암.


 

 

    <사진 34>  국보 제109호인 군위삼존석굴 - 전에는 올라가서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올라갈 수 없다. 보존을 위해서.


 

 

    <사진 35>  존석굴을 더 가깝게 보면.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