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36. 눈 덮인 팔공산의 신비스러움.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1. 23. 09:12

 

 

           눈 덮인 팔공산의 신비스러움.

 

   1. 날 짜 : 2017년 1월 22일

   2. 자료 제공 : 현각 님

   3. 이야기

         밤새 눈이 내렸다.

       이 곳 대구에는 눈이 그렇게 쉽게 내리지 않는데, 이렇게 눈을 보게 되었으니 올해는 기쁜 일이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까닭은 모르지만 밤새 눈이 내려서 지상의 어지러움을 깨끗하게 덮어주어서 새로운 세상이 되었다.

       더 욕심을 낸다면, 어지러움이 극에 달한 이 세상도 모두 깨끗하게 정리해 주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나도 그런 무리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양이 모두 너 때문이란다. 언젠가 유행어 처럼 나돌던

       '내 탓이오'

       라는 말은 꼬리를 감추고 모두가 네 탓이란다.

       이제는 좀 마음을 열고 넓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두 손 들고 환영하련마는 그렇지 못하다.

       현각 님이 눈 내린 팔공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내왔다. 언젠가 구경시켜 준다고 하였지만 게으런 탓에 나서지를 못하였다.

       그런데 고맙게도 아름답고 신비스런 팔공산의 모습을 보내왔으니 어찌 혼자서 욕심을 내겠는가?

       대구의 명산 팔공산의 아름답고 신비스런 모습을 같이 공감하고자 이 곳에 올려본다..

 

    <사진 1>  눈 덮인 팔공산이 나를 부르니 산으로 간다네.

 

 

 

    <사진 2>  산도 하옇고 물을 올리던 분수도 하얗다.

 

 

 

 

    <사진 3>  눈 덮인 쉼터가 더 아름답게 보인다.

 

 

 

 

    <사진 4>  눈 덮인 팔공산.

 

 

 

 

    <사진 5>  어느 도사님이 바위를 잘랐는가 그 모습은 전이나 지금이나 꼭 같네.

 

 

 

 

    <사진 6>  이런 장면을 '무아지경'이라 하는가?

 

 

 

 

    <사진7>  오늘 따라 동봉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눈 때문인가?

 

 

 

 

    <사진 8>  온 천지가 하얗다.

 

 

 

 

    <사진 9>  송신탑도 눈 속에 우뚝.

 

 

 

 

    <사진 10>  눈 속에서도 마애불은 부처님의 뜻을 편다.

 

 

 

 

    <사진 11>  한 마디로 절경이다. 말이 필요없는 모습이다.

 

 

 

 

    <사진 12>  예술의 극치라 함이 알맞은 표현이리라.

 

 

 

 

    <사진 13>  팔공산 명품바위와 철쭉나무도 눈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14>  눈꽃이 봄에는 철쭉꽃으로 바뀔까?

 

 

 

 

    <사진 15>  무아지경.

 

 

 

 

    <사진 16>  눈이 만든 자연의 모습.

 

 

 

 

    <사진 17>  눈 덮인 비로봉 모습.

 

 

 

 

    <사진 18>  눈 덮인 비로봉 정상.

 

 

 

 

    <사진 19>  저 앞 하늘정원도 눈이 가득이다.

 

 

 

 

    <사진 20>  눈 덮인 비로봉.

 

 

 

 

    <사진 21>  비로봉에서 바라본 풍광.

 

 

 

 

    <사진 22>  돌도 나무도 집도 모두 하얗게 변했다.

 

 

 

 

    <사진 23>  팔공산의 신비.

 

 

 

 

    <사진 24>  이른 새벽에 또 산을 오른 분이 있는데?

 

 

 

 

    <사진 25>  눈 덮인 팔공산.

 

 

 

 

 

 

 

       감사합니다. 특히 이렇게 좋은 자료를 보내주신 현각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