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나무의 꽃 감상.
꽃의 향기가 사진 속에서 풍겨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 골짜기를 가득 메운 정향나무의 꽃과 향기는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5월 21일 비슬산을 탐방하면서 본 꽃들입니다. 정향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키작은나무 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이런 식물유전자원에 관심을 갖고 우리 것을 보호하고 보전해 줄 수 있는 마음과 정책적인 시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꽃은 연한 자홍색으로 피어서 시간이 지나면 흰색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말은 우리 나라에 자생하는 나무와 풀의 이름도 다시 정리하여 바르게 알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싱각합니다.
아울러 꽃개회나무와 정향나무도 이 범주에 들어가야 합니다.
다음은 정향나무들이 피운 꽃들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꽃의 향도 함께 가져오고 싶었는데 그 방법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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