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수목원의 가을.
1. 날 짜 : 2017년 11월 1일
2. 동 행 : 대경예임회회원
3. 이야기
내연산 계곡을 탐방한 대경예임회 회원 모두가 높은 산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을 찾은 것은 오후의 햇살이 비스듬히 비치는 때였다.
이 수목원을 여러 번 왔지만 최근에 온 것은 약 3년 정도가 된 것 같다.
경상북도수목원의 가을은 온통 단풍으로 마냥 울긋불긋하다. 오늘 수목원을 돌아보면서 다시 또 깨달은 점은 수목은 자생지가 바뀌어도
관리를 잘 하면 다시 자생식물로 현지 적응이 가능하다는 사실과 계절과 밤낮의 일교차가 클 수록 단풍의 색이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이다.
내년에는 이 곳에서 울릉도 식물원을 다시 돌아봐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탐방을 마쳤다.
오늘 소개는 내연산계곡과 보경사 및 이 곳 수목원에서 본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까마귀밥여름나무(까마귀밥나무)의 열매가 잘 익었는데 이 열매를 까마귀가 먹는지 궁금하다(보경사 담 밑에서).
<사진 2> 보경사 경내에서 자라고 있는 반송 한 그루.
<사진 3> 경상북도수목원 가운데 광장서 탐방객을 반기는 장승.
<사진 4> 가을 햇살을 안고 있는 수목원 뒷쪽의 매봉.
<사진 5> 중국굴피나무 한 그루가 명물로 자라고 있다.
<사진 6> 홍벚나무가 계절을 잊었는지 앞서 가는지 한 두 송이의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7> 울릉도에서 자라고 있는 왕털마가목. 색깔이 선명하고 곱다.
<사진 8> 왕털마가목 잎의 뒷면.
<사진 9> 솔송나무.
<사진 10> 섬괴불나무 -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나무.
<사진 11> 보리밥나무 - 5월 울릉도 해안 기슭에서 익은 열매를 달고 있는 나무. 열매는 사람이 먹을 수 있다.
<사진 12> 섬댕강나무 - 울릉도 자생식물.
<사진 13> 섬괴불나무.
<사진 14>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개야광나무.
<사진 15> 열매를 잘 익힌 섬개야광나무.
<사진 16> 말오줌나무 - 겨울눈이 독특하다.
<사진 17> 섬국수나무다. 잎의 변이가 심한 편이다.
<사진 18> 회솔나무 - 몇 번을 보아도 익혀지지 않는 나무다.
<사진 19> 울릉도에서 자라는 왕매발톱나무.
<사진 20> 망개나무다. 열매도 잎도 보이질 않는다.
<사진 21> 내장단풍나무.
<사진 22> 콩배나무가 열매만 달고 있다.
<사진 23> 산딸나무의 단풍도 아름답다.
<사진 24> 가막살나무의 단풍도 아름답고.
<사진 25> 단풍나무인데 단풍이 유난히 빨갛다.
<사진 26> 소나무 한 그루도 배경이 되는 곳이다.
<사진 27> 홍공작단풍나무.
<사진 28> 홍공작단풍나무.
<사진 29> 섬개야광나무를 다시 보다.
※ 감사합니다. 울릉도 자생식물들을 중심으로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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