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264.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0호 국우동 탱자나무와 보호수 느티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8. 3. 6. 13:45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 10호 국우동 탱자나무와 보호수 느티나무.


    1. 찾은 날짜 : 2018년 2월 28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탱자나무는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길 45-7(국우동 685-7)

        에 자라고 있다.

        탱자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강화도 갑곶리 탱자나무와 포항 보경사의 탱자나무 그리고 문경 장수황씨종택의 탱자나무 못지않게

        400년의 나이를 자랑하는 국우동 탱자나무이다. 자라는 환경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400년이란 결코 짧지 않는 세월을

        자생해온 탱자나무라 기념물이 아닌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전하는 것이 더 합당하지 않은가 생각하면서 오늘 탐방을 마쳤다.

        국우동도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이라 나이 많은 나무들이 많이 보였다. 특히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와 개량되지 아니한 오얏나무

        등은 더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여기에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국우동 탱자나무를 알리는 알림석이 탱자나무 옆에 서 있다.



       <사진 2>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0호인 국우동 탱자나무 안내판.



       <사진 3>  탱자나무 모습(1)



       <사진 4>  탱자나무 모습(2)



       <사진 5>  탱자나무 밑둥치 모습이다. 몇 백년의 세월을 보낸 흔적이 연연하다. 둘레가 1.5m 정도하 한다.



       <사진 6>  탱자나무를 다시 보면서 자리를 옮겼다.





       <사진 7>  탱자나무 옆에 보호수로 지정된 나이 450년 된 느티나무가 있어서 살펴보았다.



       <사진 8>  보호수 느티나무 모습.



       <사진 9>  느티나무 보습.




     ※  감사합니다. 국우동 탱자나무를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