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266. 산복사나무를 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8. 3. 15. 09:33



           산복사나무를 보다.


    1. 날 짜 : 2018년 3월 14일

    2. 장 소 : 대구광역시 마천산.

    3. 동 행 : 돌박사, 박박사, 백암님(넷이서)

    4. 이야기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마천산을 걸었다.

        걸린 시간은 3시간 남짓. 산복사나무가 십 여 그루 잘 자라고 있었다. 이 나무가 산복사나무라고 보고 소개하는 바이다.

        실제로 산복사나무가 우리나라의 표준식물목록과 지식정보시스템에도 등록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가정에서 재배하던 복사나무가

        야생화된 것도 있을 것으로 본다.

        지금 까지 생활 속에서 산복사나무라 불러왔기에 산복사나무로 소개한다.


        산복사나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식물명 : 정명은 '산복사나무'이고 '산복사'라 부르기도 한다.  
             ●  학명 : Prunus davidiana  
             ●  자생식물로 잘 자라는 환경은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잘 되는 사양토가 좋다. 
             ●  높이는 5m 정도로 자라고 잎은 어긋나며 좁은 난형이다. 
             ●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어린 잎에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잎자루에 간혹 꿀샘이 있다. 
             ●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크기는 지름 2.5cm 정도의 연한 홍색으로 1개씩 달리는데 짧은 꽃자루가 있다.
             ●  열매는 둥글며 지름 3cm 정도로서 잔털이 있고 7월에 황색으로 성숙한다.  

             ●  마천산 능선에 자라고 있는 나무들의 모습.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