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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포항 봉강재(浦項 鳳岡齎)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1. 27. 13:45


           포항 봉강재(浦項 鳳岡齎)에서.


   1. 날 짜 : 2019년 1월 23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봉강재(鳳岡齎)
        이 건물은 파평윤씨의 시조인 태사공 윤신달(尹莘達)의 묘지를 관리하기 위해 28세손인 윤광소(尹光紹)가 조선 영조 28년(1752)에 처음

       건립한 재실이다. 이후 1762년, 1763년에 수리하였다.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01호로 지정되어 있다. 
       윤신달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과 후삼국 통일에 공이 커서 ‘벽상삼한익찬공신(壁上三韓翊贊功臣)의 서훈과 태사의 관직이

       내려진 인물이다.

       건물 정면에는 처음 건립 당시 붙인 봉서암(鳳棲庵)이라는 현판과 재실이 있는 누각 상단에 봉강재(鳳岡齎), 태사공분암(太師公墳庵)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5칸 통칸의 온돌방으로 된 강당과 앞으로 툇마루를 깔아 우측의 방과 연결시켜 놓고 있다. 조선중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

       주는 건물로 독특한 평면구성이고, 치목수법이다. 구조재의 결구가 세심하게 이루어진 뛰어난 건축물이다(자료에서).


       <사진 1>  봉강재를 들어서면.



       <사진 2>  강학하는 곳으로 들어가는 원지문(爰止門)



       <사진 3>  소나무숲 속에 봉강재가 위치하고 있다.



       <사진 4>  밖에서 보이는 봉강재 모습.



       <사진 5>  잘 자란 회화나무 한 그루.



       <사진 6>  봉강재로 들어가는 숭앙문.



       <사진 7>  봉강재 모습.



       <사진 8>  봉강재 안 모습.



       <사진 9>  태사공분암, 봉강재, 봉서암 현판.



       <사진 10>  마루난간을 이렇게 처리하고 있다.



       <사진 11>  봉강재 안 작은 정원 모습.



       <사진 12>  봉강재 전경.



       <사진 13>  강학당.



       <사진 14>  봉강묘 가는 길.



       <사진 15>  묘비 - '高麗太師 尹公莘達之墓'라 하였다.



       <사진 16>  태사공 묘.



       <사진 17>  묘 주변의 모습.



       <사진 18>  묘 앞에서 본 봉강재와 봉강묘 모습.



       <사진 19>  묘 전경.



       <사진 20>  봉강재에서 본 태사공 묘 모습 - 풍수지리상으로 후손들이 반창한다는 명당 금계포란형 명소.



       <사진 21>  봉강묘 앞에는 큰 소나무 한 그루가 세월의 흐름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 22>  봉강묘로 들어가는 봉강문.



       <사진 23>  담장 밖에서 본 봉강묘.



       <사진 24>  소나무, 배롱나무, 왕대, 향나무들에 둘러싸인 봉강묘.



       <사진 25>  전국의 파평윤씨 종중에서 기념으로 세운 비석들이다.



       <사진 26>  봉강묘를 다시 보면서.





    ※  감사합니다. 봉강재의 모습을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