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매원마을 피칸나무를 다시 보다.
1. 날 짜 : 2019년 7월 31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셋이서
3. 이야기
2019년 2월 27일 경북 칠곡 매원마을을 찾았을 때 보았던 피칸나무를 다시 찾았다.
그 때는 겨울이라 잎을 잘 볼 수 없었고 또 열매가 달린 모습을 가까이서 보지 못하였다. 그래서 생육상태를 가까이서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매원 마을을 찾았다. 그런데 이 피칸나무가 아주 왕성하게 잘 자라고 있다. 기후가 변한 탓인지 아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과일나무들이
우리 지방에서도 결실을 하는 것을 보면 피칸나무도 더욱 잘 자라는 것인지도 모른다. 열매도 잘 여물어가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줄기의 지름이 약 100cm 정도는 될 것으로 보였다.
올해는 작년 보다 더 많은 열매를 얻을수 있을것으로 보고 오늘 자라는 모습을 소개하기로 한다.
※ 감사합니다.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되겠다는 심정으로 다시 살펴보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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