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접도는 천연수목원이다(2부)>
1. 찾은 날 : 2020년 2월 9일
2. 동 행 : 맏이와
3. 이야기
진도의 접도 이야기는 1부에 이은 내용이다.
1부에서는 모새나무와 육박나무만 소개하였다. 2부에서는 접도웰빙숲에서 본 나머지 나무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앞으로 다시 이 길을 걷는다면 다음 경로가 가장 알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처음 접도를 탐방한다면 생각처럼 지형을 찾는게 힘이든다.
사전에 참고가 되는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꼭 필요하다.
보통 쥐바위가 보이는 곳에서 하차 - 쥐바위 - 병풍계곡 - 병풍바위 - 부부느티나무 - 선달봉삼거리 - 여미사거리 - 작은여미계곡(동백계
곡) - 작은여미해안 - 솔섬해안 - 솔섬계곡(철계단) - 솔섬정상(모새나무) - 솔섬끝에서 255나무계단 - 작은여미해안 - 말똥계곡 - 말똥
바위 - 여미사거리 - 맨발체험길 - 여미주차장 이 가장 알맞을것 같다. 다만 솔섬계곡의 철계단이 없을시는 솔섬정상에서 내려오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 만약 말똥바위를 략하려면 작은여미해안에서 여미사거리 방향으로 향하면 된다.
<사진 1> 보통 쥐바위가 보이는 곳에서 하차를 한다. 그리고는 자유스럽게 시간에 맞게 탐방을 할 수 있다. 남망산은 쥐바위에서 갔다가 다시
쥐바위로 돌아오면 된다.
<사진 2> 탐방이 시작되는 간이 주차장에 '체력은 정력 - 진도 접도웰빙등산로' - 표지석이 있다.
<사진 3> 시작 지점에서 본 나무인데 먼나무 같기도 한데 잎자루가 짧고 잎끝이 꼬리처럼 길어서 구실잣밤나무로 확정.
<사진 4> 잎이 다른 모양의 광나무가 많이 보인다.
<사진 5> 보이는 양식장의 건물이 전에는 '제일수산'이었는데 지금은 '광수물산'으로 회사 이름이 바뀌었다.
<사진 6> 남망산 쥐바위에 정상석이 서 있다. 그런데 남망산에는 정상석이 없다.
<사진 7> 쥐바위 전망대에서 본 다도해의 아름다움.
<사진 8> 접도에 이 나무가 많이 보인다. 이름은 다정큼나무.
<사진 9> 보리장나무인가 보았더니 보리밥나무다. 열매는 보이지 않고.
<사진 10> 후박나무도 보이고.
<사진 11> 녹나무과의 생달나무.
<사진 12> 마삭줄이 이렇게 자라는 방법도 있다.
<사진 13> 바위에 의지해서 자라는 이런 마삭줄도 있고.
<사진 14> 줄기가 12개로 12지(支)나무라 이름을 달고 있는 구실잣밤나무도 명물이다.
<사진 15> 참식나무.
<사진 16> 병풍바위 가는 길목의 동백나무숲.
<사진 17> 송악도 함께 자라고 있다.
<사진 18> 병풍계곡의 절벽이다. 보이는 것이 무슨 나무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자세히 볼 시간도 없고.
<사진 20> 접도에서 구실잣밤나무가 이렇게 크게 자란 것이 가끔 보인다.
<사진 21> 여기서는 병풍바위로 가야하니 다시 올라가야 한다.
<사진 22> 올라가는 등산로.
<사진 23> 이 나무는 '모람'이다. '왕모람'은 아니다.
<사진 24> 병풍바위정상 부근이다.
<사진 25> 병풍계곡으로 가지 않고 병풍바위로 바로 가면 이 길을 거쳐서 오게된다.
<사진 26> 병풍바위정상에서 본 주변 경관.
<사진 27> 이 나무는 육박나무인가?
<사진 28> 병풍바위정상에서 점심을 간단히 하고.
<사진 29> 소사나무가 아주 많이 보인다.
<사진 30> 나무를 찾다보니 사철나무도 다른 나무로 보인다.
<사진 31> 이 나무는 꾸지뽕나무다. 잘자랐다.
<사진 32> 참으아리인지 겨울에도 잎이 살아있다.
<사진 33> 궁금했던 나무인데 자세히 보면 육박나무의 특징이 보인다.
<사진 34> 이름하여 여성느티나무라 했다.
<사진 35> 이 느티나무가 연리지이기도 하다.
<사진 36> 이 나무는 남성느티나무라 하였는데, 적당한 나무가 없으면 없는대로 두면 될 것을?
<사진 37> 오늘 본 동백나무 중에서 꽃을 가장 잘 피운 동백나무의 꽃이다.
<사진 38> 선달봉 망터.
<사진 39> 나뭇잎 모양으로 보아 샌달나무로 보았다.
<사진 40> 감탕나무로 보이는 나무.
<사진 41> 사스레피나무도 제법 많이 보인다. 곳에 따라 자라는 나무들의 종류가 다르다. 끼리끼리 자라는 것 같다.
<사진 42> 돈나무인데 메마른 곳에서 자란것 같아 올린다.
<사진 43> 이렇게 낙엽지는 활엽수도 많다.
<사진 44> 솔섬바위 부근에서 자라는 동백나무.
<사진 45> 솔섬바위정상에서 보는 풍광 - 앞에 말똥바위도 보인다.
<사진 46> 솔섬해변인데 진도개 백구가 길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 47> 여기 까지 오면서 처음 본 우묵사스레피나무.
<사진 48> 솔섬해안에서 본 솔섬바위 모습.
<사진 49> 솔섬해안의 풍경.
<사진 50> 솔섬으로 가는 길인데 2019년 10월 태풍으로 바닷가 철계단이 없어져 복구시 까지 위험해서 통제하고 있음.
<사진 51> 솔섬으로 가는 길 모습.
<사진 52> 저 앞 팽긴 부리 같이 생긴 곳이 말똥바위.
<사진 53> 2019년 태풍으로 이렇게 해안의 쉼터도 파손되었다. 대도 철영장으로 활용.
<사진 54> 이게 왕모람인가? 잎의 끝이 꼬리처럼 길게 되지 않았는데? 글쎄다.
<사진 55> 덩굴성나무 멀꿀나무 - 열매는 어름덩굴 열매와 비슷하며 먹을수 있다.
<사진 56> 이 나무가 상동나무다. 토종블루베리에 점금나무, 상동나무, 모새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사진 57> 이름이 궁금했는데 발풀고사리라 한다..
<사진 58> 맨발로 걷는 길 - 모래밭으로 걷는다. 그것도 물이 밀려간 다음에 가능한 길이다.
<사진 59> 잘 자란 이나무는 팽나무.
<사진 60> 전에는 제일수산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광수물산이다. 여기서 아롭봉우리로 가는 길이 있다.
<사진 61> 아홉봉우리 전망대 모습.
<사진 62> 일출전망대 모습이다. 이렇게 다정큼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사진 63> 해안전망대이기도 하고 낚시공원이기도 하다.
<사진 64> 국가지정 어항인 수품항 모습.
<사진 65> 세계에서 가장 큰 모새나무가 이 지점 옆에 있는데, 어떻게 이 표식을 놓쳤는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어쨌던 보려던 모새나무는
보지못해서 따스한 봄 날에 다시 올 계획으로 오늘 소개는 마친다.
접도에 대한 참고 내용: http://www.koreasanha.net/board/mountain/156269 '한국의 산하' 접도 장재호 의원 글
※ 감사합니다. 이해를 위해 참고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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