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

29. 합천의 일해공원을 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21. 3. 27. 03:56

 

합천의 일해공원을 보다.

 

1. 날 짜 : 2021년 3월 24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정기 탐방일)

2. 이야기

 

 

  합천이다.

황강이 유유히 흐른다. 아무 말이 없다.

역사의 뒤안길에서 모든 것을 알고 있으나 말이 없다.

그러나 나무는 나무고 풀은 풀이다. 변함없는 것은 일해공원은 합천과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느끼고 가꾸어야 한다. 다른 지방에서 새로 공원을 세워줄 까닭도 이유도 없다. 이념에 얽메여 중심을 잃고 우왕좌왕 할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느끼고 하면서 내 삶을 영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3월 24일 합천 화양리 묵와고가를 돌아보고 오는 길에 황강을 끼고 있는 일해공원을 살펴보았다. 구태여 사진에 대한 설명은 략하기로 한다.

 

 

 

 

 

 

 

※  감사합니다. 설명은 략하고 자료만 올렸습니다.

    발전하고 있는 합천을 보면서 묵묵히 공원을 가꾸는 한 분을 보면서 우리 나라에 이러한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