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570. 금수암은 금수암(金水巖)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21. 7. 7. 07:50

 

             금수암은 금수암(金水巖)이다.

 

1. 날 짜 : 2021년 7월 2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금수암은 암자가 아니고 큰 바위다. 그래서 금수암 전망대라 부른다.

오늘은 금수암을 오른다. 다른 뜻을 두지않고 그냥 금수암을 찾는다. 금수암에 오르면 관기스님이 불도를 닦던 관기봉도 갈 수 있고 또 멀리 천왕봉과 대견봉도 볼 수 있다. 또 조화봉도 있고 용봉석불도 잘 보인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금수암을 오른다. 가다가 길 옆에 있는 초목돌이 인사를 하면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간다. 어떤 초목들과 어떤 이여기를 나누었는지는 나도 모른다. 다만 꽃들과 나무들은 알고있다. 

가면서 오면서 보고 생각한 내용들을 올려보고 싶다. 까닭은 모두가 나와 친구들이니까.

금수암(金水巖)도 중하고 오가면서 본 내용들도 중해서다.

 

<사진 1>  비슬산휴양림 입구에 호텔을 지을때 나온 비위들이다. 그냥 이렇게 두어도 공룡들이 알을 낳아둔 것처럼 의미있게 보인다. 그냥 두어도 태고시대의 작품이다.

 

 

<사진 2> 비슬산자연휴양림(琵瑟山自然休養林)이 요산요수(樂山樂水)로다.

 

 

<사진 3> 그냥 금수암 까지 가면서 보이는 것은 보고 안보이는 것은 그냥 두었다.

 

 

<사진 4> 고광나무가 잘 자랐다. 더 자랄것인가 두고 볼 일이다.

 

 

<사진 5> 천연기념물인 암괘류 곁에서 말발도리가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6> 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새끼꿩의비름인지 세잎꿩의비름인지?

 

 

<사진 7> 높은 산에서 자라는 까치고들빼기.

 

 

<사진 8> 산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사진 9> 딱총나무 열매가 잘 익었다. 이것도 먹을수 있는가 궁금하다.

 

 

<사진 10> 산뽕나무도 오디를 익히고 있다. 오디 맛이 아주 좋다.

 

 

<사진 11> 노루오줌풀이 꽃을 피웠다. 이름이 이렇게 된 까닭이 무엇일까?

 

 

<사진 12> 고추나무.

 

 

<사진 13> 큰뱀무.

 

 

<사진 14> 산수국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15> 산꿩의 다리가 피운꽃.

 

 

<사진 16> 지각한 함박꽃나무의 꽃송이.

 

 

<사진 17> 자연산 오미자 열매.

 

 

<사진 18> 뱀딸기다. 어릴때 뱀딸기가 익으면 따서 먹었다.

 

 

<사진 19> 어수리의 모습.

 

 

<사진 20> 팥배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21> 잎의 크기가 작은 산오리나무인데?

 

 

<사진 22> 개다래의 꽃이다. 이만하면 꽃으로서 하자가 없는데 무엇이 부족하여 잎의 색 까지 변할까?

 

 

<사진 23> 기린초다. 꽃이 아주 화사하게 보여서.

 

 

<사진 24> 금수암의 높이는 해발 865m다. 이 바위 위에 전망대를 세웠으니 전망대의 높이는 더 높다.

 

 

<사진 25> 전망대의 모습.

 

 

<사진 26> 제일 뒤가 천왕봉, 제일 앞은 관기봉.

 

 

<사진 27> 테크노폴리스 모습.

 

 

<사진 28> 금수암에서 자라고 있는 자주꿩의다리도 꽃을.

 

 

<사진 29> 금수(金水)가 나오는 샘.

 

 

<사진 30> 금빛약수에 대하여.

 

 

<사진 31> 약수탕의 모습.

 

 

<사진 32> 샘 옆에서 자라고 있는 돌양지꽃.

 

 

<사진 33> 108계단을 밟으면 전망대가 반갑게 맞는다.

 

 

<사진 34> 올해는 봄에 매미꽃을 보지못했다.

 

 

<사진 35> 달성 100년 장승의 배웅을 받으며 오늘을 맺는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