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송(九節松) 전망대 가는 길>
1. 날 짜 : 2021년 7월 21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들.
3. 이야기
구절송(九節松) 전망대 가는 길을 걸었다.
목적지는 구절송 전망대지만 가는 길에 도성사(道成寺)에 들러야 한다. 까닭은 이 절에 나이가 500년 넘은 모과나무와 전설을 지닌 말채나무가 있다기에 이를 보고 구절송 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한다.
여름철 날씨가 덥기도 하고 코로나-19가 성행하는 답답함 보다는 그래도 공기 맑고 건강에도 좋은 곳을 찾은 곳이 구절송 전망대 가는 길이다.
이름도 모든 사람들의 흥미를 끌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구절송은 한 뿌리에서 가지가 아홉개로 갈라져 자라는 것이 마치 형제들이 우애있게 지내는 모습에 비유하여 붙인 이름이다. 구절송은 몇 년 전에 가 본일이 있고, 돌아오면서 나비공원 까지 살피고 온 일이 있는데 그 때 보다는 많이 가꾸기도 하였고 또 알리는 일도 많이 하였다.
아무쪼록 가까운 곳이 이런 시설이 있으니 모든 사람들이 산림에 대한 마음도 달라지리라 믿어본다.
살핀 내용을 그대로 올려본다.
<사진 1> 오늘 다닌 길이다. 도중에 묘 안에 석실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이것이 공산댐석실묘였다.
<사진 2> 아침 아양루 옆에서 자라는 겹해당화가 열매를 밎었는가 확인한 결과 이 정도다.
<사진 3> 지묘동 공산댐옆 지묘 배수지 옆으로 시작되는 길이 있다.
<사진 4> 분꽃나무가 매우 많이 보인다.
<사진 5> 숲속에서 산사나무가 자라고 있다.
<사진 6> 이 길이 대구시의 계획된 걷기길이기도 하다.
<사진 7> 도성사(道成寺) 대웅전.
<사진 8> 대웅전 삼존불.
<사진 9> 오래된 모과나무.
<사진 10> 곧게 자란 아까시나무는 있는데 말채나무는 보이지 않는다.
<사진 11> 떡갈나무도 보이는데.
<사진 12> 쉬나무.
<사진 13> 애기석위.
<사진 14> 산분꽃나무의 씨앗인가?
<사진 15> 가막살나무도 많이 보이는데 덜꿩나무는 보이지 않는다.
<사진 16> 잎이 붙은 모양으로 봐서는 짝짜래나무.
<사진 17> 도동측백문화마을 향산칠색 힐링걷기 길.
<사진 18> 왼쪽서 차례로 서봉, 비로봉, 동봉이 잘 보인다.
<사진 19> 능선에 이렇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도 있으니.
<사진 20> 구절송 전망대 모습.
<사진 21> 전망대에서 팔공산 쪽의 조망.
<사진 22> 팔공산 조망.
<사진 23> 구절송 쉼터와 구절송.
<사진 24> 구절송 모습.
<사진 25> 구절송에 대하여.
<사진 26> 구절송 모습.
<사진 27> 구절송을 닮은 소나무.
<사진 28> 말없이 자라고 있는 노간주나무.
<사진 29> 이 나무는 갈매나무로 보인다.
<사진 30> 구절송 전망대 가는 길 마침인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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