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왕건길 - 동구 대표숲길'을 걷다.
1. 날짜 : 2021년 11월 6일
2. 동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대구는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에 관련된 일화가 많은 곳이다.
팔공산을 비롯한 많은 지명이 하나 같이 왕건과 관련된 것이 많이 남아있어 역사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한다. 대구의 전 지역이 그러하지만 특히 동구는 더욱 많은 일화가 남아있는 곳이다.
이들을 하나의 연속적인 큰 틀에 맞춘 것이 ‘팔공산 왕건길’이다. 이 길은 오늘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닌 전에도 있었고 현재도 있으며 또 먼 훗날에도 역시 걸을 길이다.
동구는 종합적인 측면에서 잘 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데 쾌적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팔공산 왕건길 걷기'를 시작하여 오늘 까지 9회를 맞고 있다.
오늘은 <동구 대표숲길>이란 주제다.
동구에서 옛 것을 개선해서 새로 역사가 담긴 길을 만들었는데 이 길을 오늘 처음 걸으니 오늘의 주제를
<동구 대표숲길>이라 하였다.
앞으로 팔공산의 왕건길이 완성되어 새로 태어나는 날 대구 뿐아니라 전국에서도 이름있는 길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활동을 마쳤다.
앞에서 뒤에서 추진하고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행사 추진과 내용은 안내서로 대신하고자 한다.
<오늘 걸었던 길>
<행사 안내서>
<봉무공원주차장 - 영신학교주차장> - 여기서 출발지 까지 차로 이동하였다.
<참죽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소동골숲길 걷기>
<소동골 채석장에서>
<동구 대표숲길 걷기>
<말벌이 살아왔던 집이 보인다.>
<절개지 같은 곳에서는 외래식물들이 잘 자란다. - 미국자리공>
<동구 대표숲길을 걸으면서 점심을 해결하고 - 101번 지점>
<하늘문 - 산불조심문>
<하늘문을 지나서는 전 부터 있었던 임도. 여기서 매여동 종점 까지는 내려가는 길>
<매여동에 있는 느티나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해도 손색이 없는 나무다>
<매여동 버스종점>
※ 감사합니다. 안내자료는 행사 추진체에서 제작한 것을 지용하였습니다.
'산이 좋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582. 도심속 쉼터 모명재길을 걷다. (0) | 2021.11.16 |
---|---|
581. 동해 무릉계곡을 다시 찾다. (0) | 2021.11.15 |
579. 앞산은 역시 대구의 명산. (0) | 2021.11.03 |
578. 숲속에 있는 일출봉(日出峰) (0) | 2021.10.31 |
577. 관봉숲길을 걷다. (0)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