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은 넓게

169. 고령 개실마을을 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22. 3. 6. 11:32

 

 

             <고령 개실마을을 보다.>

 

 

1. 날짜 : 2022년 3월  4일

2. 동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개실마을은 조선시대 영남학파 종조(宗祖)인 선산김씨 문충공(文忠公)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1431-1492) 선생의 후손들이 350여 년간 동성마을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인증된 마을이다.


찾아가는 주소는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개실1길 29이다.

 

  이 마을에서 살핀 내용은 점필재 선생의 종택과 도연재 그리고 역사를 지니고 있는 마을 진체를 돌아보았다. 이 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지이면서 옛 선조들의 생활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으며 농촌체험형 민속관련 활동도 하는 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특산물은 쌀엿과 유과를 만들어 관광객들에세 판매하거나 이를 체험하는 체험학습의 형태로 현장학습을 하는 마을로 알려져 있다. 뿐만아니라 민속놀이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젊은이들은 모두 도시로 나가고 노동력이 약한 연세 많은 분들이 대부분 집을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개실마을은 예와 현재가 살아 숨쉬는 마을로 이런 변신하는 활동을 통하여 지금 까지 지켜온 조상들의 문화를 전승하고 또 이런 활동을 통하여 생계의 수단과 방법을 바꾼점 정말 좋은 일이고 한 방법이라 크게 칭찬하고 싶다.

그런 관계로 이 마을은 개인은 물론 가족단위의 숙박을 통한 생활체험이 이루어지는 마을이기도 하다.

 

오늘 본 내용을 문화재해설사님이 건네준 안내서를 참고로 올려보고자 한다.

 

<자료 1>  오늘 찾았던 개실마을이다.

 

 

<자료 2>  마을 입구에 이 마을 안내도가 손님을 맞는다.

 

 

<자료 3>  입향조 할아버지와 김씨세거지임을 알리는 비가 서 있다.

 

 

<자료 4>  점필재 선생의 종택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마을의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었다.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1431-1492) 선생은 영남학파의 종조로서 성종 때 형조판서 등을 역임하면서 성리학적 개혁정치를 추진한 사림파의 중심인물이며,

            성리학의 정착과 후진 양성에 힘쓴 학자 겸 문장가였다. 쌍림면 합가리 개실마을에 있는 종택은 1800년경에 건립되어 몇 차례 중수하였다(안내자료).

 

 

<자료 5>  종택으로 들어오다가 뒤돌아본 앞쪽의 풍광.

 

 

 

 

 

 

<자료 6>  도연재(道淵齋)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1866년(고종3)에 지방 유림들이 건립한 강학지소(講學之所)이다.

             종택으로 부터 남서쪽으로 약 100m의 거리를 두고 있으며, 안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一'자형 건물이다(안내자료).

 

 

<자료 7>  연풍고가.

 

 

<자료 8>  화산재(花山齋) - 전통혼례를 행하는 장소.

 

 

<자료 9>  모졸재(慕拙齋)

 

 

 

<자료 10>  디딜방아.

 

 

<자료 11>  전 외국인들이나 숙박을 한 사람들이 세운 간판이라 한다.

 

 

<자료 12>  어느 분이 세워준 글이기에.

 

 

 

<자료 13>  이런 유물도 보이기에.

 

 

 

<자료 14>  아래는 사육장, 민속놀이 시설들도 있다.

 

 

<이해를 위해서 참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당일 문화재해설사님이 많이 안내해주셨습니다. 이 난을 빌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