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이 수목원 되어간다.>
1. 날짜 : 2022년 3월 20일
2. 동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오늘이 3월 20일, 밤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 내일이다.
수목원도 기지개를 켜고 봄맞이에 나서는 것 같다. 봄비에 풀과 나무들이 싹을 내고 있고 철 따라 시키지 않아도 만물은 생동한다.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열지않고 있던 온실들이 문을 열었다. 열대과일원, 종교 관련 식물들이 자라는 온실, 선인장 같은 다육식물들이 자라는 온실 등이 문을 열고 사람들을 맞고 있다. 그렇더라도 개인방역은 꼭 지키면서 관람을 하고 있다. 이제 수목원다운 수목원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나무 분재를 둔 온실과 난대지역 나무들을 가꾸는 온실은 아직 문을 열지않고 있다. 나무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문을 개방하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수목원 안과 밖의 모든 풀과 나무들이 탐방객을 반갑게 맞아주는것 같이 보인다.
이제 코로나-19도 물러가고 본연의 자연환경이 되길 바라면서 보이는 것들을 소개하기로 한다.
<사진 1> 극락조화의 아름다움.
<사진 2> 돌단풍들이 꽃을 피우고 있고.
<사진 3> 만리화도 꽃을 활짝 피웠다.
<사진 4> 미선나무도 보인다.
<사진 5> 백목련도 활짝.
<사진 6> 별목련도 뒤질새라 활짝.
<사진 7> 분꽃나무.
<사진 8> 수양매화도 꽃을 활짝 피웠다.
<사진 9>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히어리도 꽃을 달았다. 도사물나무는 아직.
<사진 10> 왼쪽은 꽃이 횃불 같던 토치징가(횃불생강), 오른쪽은 벌집징가(벌집생강).
<사진 11> 촛대초령목.
<사진 12> 노랑새우풀.
<사진 13> 흰꽃도 보기 좋다.
<사진 14> 바나나가 열렸다.
<사진 15> 영주치자.
<사진 16> 대왕야자.
<사진 17> 애플망고
<사진 18> 부겐빌레아.
<사진 19> 젝후르츠.
<사진 20> 교살목 역할을 하는 반얀트리.
<사진 21> 불수감.
<사진 22> 망고스틴 - 과일의 속살이 부드럽고 맛이 좋다.
<사진 23> 케리안드라 - 어떤이는 분첩꽃이라 하였다.
<사진 24> 이름이 몇 번 바뀐 나무다. 그래도 나는 길마가지나무.
<사진 25> 삼지닥나무 - 고급 종이를 생산하는 원료로 쓰인다고 한다.
<사진 26> 인디카다정큼나무.
<사진 27> 붓순나무.
<사진 28> 노루귀
※ 감사합니다. 온실의 문을 열었기에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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