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은 넓게

190. 세종호수공원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22. 12. 2. 19:36

     <세종호수공원에서.>

 

1. 날짜 : 2022년 12월 7일

2. 동행 : 대경예임회 회원(제495회 모임)

3. 이야기


1. 날짜 : 2022년 12월 7일
2. 동행 : 대경예임회 회원
3. 이야기
 대경예임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의 모습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세종시 하면 이 곳이 어디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도 그럴것이 이 곳에 일가친척이 있거나 특별한 일이 있어 방문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 곳을 일부러 찾는 일은 드물것이라 생각된다. 국가의 시책에 따라 조성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세종시이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1일 정식으로 출범하여 시의 구성과 조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조성하고 발전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곳을 방문하기 위해 아침 9시에 성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김천휴게소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11시를 조금 넘겨서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 앞 공영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오늘 일정은 세종호수공원과 주변의 대통령기록관, 금강보행교 및 금강 주변의 공원을 돌아보는 것이다. 
실제로 나도 이 곳은 처음으로 새로운 세계에 여행을 온 듯한 느낌 마저 든다. 
새로 만들어진 도시로 모든 것이 새로운 도시가 세종시이고 이를 위해 생활환경도 새로 조성된 인공적이면서 자연도시라고 말하고 싶은 곳이다.
지금 까지의 있었던 자연을 바탕으로 그 위에 새로운 자연처럼 만들어진 도시랄까? 
이런 곳에서 생활하다보면 또 이런 환경에 적응하게 되고 평상과 같은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 사람들이 사는 이치라지만 어딘지 모르게 편리하면서도 힘들것 같은 생각도 든다. 


안내문을 참고로 오늘 살핀 곳을 알아보면
세종호수공원은 2013년 3월 완공되고 공원 총면적은 약 70만 5,768㎡.
                                                             호수 면적은 32만 2,800㎡이다. 
                                                             담수량은 50만 8천 톤이며, 
                                                             평균 수심은 1.5m다.
세종시 중심행정타운 동쪽에 위치하며 금강물을 끌어와 인공호수를 만들고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공원 안에는 시원한 광장분수,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호수 소풍숲, 전망이 좋은 바람의 언덕, 정원으로 꾸며진 호수전망대, 다양한 축제행사와 야외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는 수상무대 등 다양한 테마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 외 수생식물이 자라는 물꽃섬, 식물들이 자라는 습지섬, 여름이면 연꽃데크, 야생초화원, 감각정원, 팔각정 정자가 있는 수변전통정원이 있고 공원탐방을 위한 4가지의 추천코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금강 보행교는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여 만든 세종시의 랜드마크 금강보행교는 2018년 착공하여 2022년 3월 24일 개통하였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한 국내에서 가장 긴 강관트러스교로 이 다리의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금강보행교는 <환상의 시간여행> 이라는 설계 개념으로 교량 상부(폭 12m)는 보행 편의를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과 다양한 이벤트, 놀이체험시설이 가득한 녹지 보행공간으로 조성했고, 교량하부(폭 7m)에는 쾌적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편의를 세공하고 있다(예임회 제공 자료에서)
오늘 돌아본 내용들을 각 테마별로 올려본다.

 

 

<사진>  고속도로 김천휴게소에서 숨고르기를 하다.

 

<사진>  세종특별자치시의 지도.

 

   -  <대통령기록관> -

 

 

<사진>  대통령기록관 표지석.

 

 

 

      -  <세종호수와 세종호수공원> -

 

 

 

 

 

 

      -  < - 세종특별자치시 금강보행교 - >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