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은 넓게

205. 논산 탑정호의 출렁다리를 건너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23. 5. 28. 13:19

   <논산 탑정호의 출렁다리를 건너다>

 

 

1. 날짜 : 2023년 5월 17일
2. 동행 : 경륜의 빛(505회)
3. 이야기
  오늘은 충청남도 논산군 부적면 신풍리 769에 있는 탑정호를 찾아간다. 
탑정호가 넓기는 넓다. 자그마치 그 면적이 4개 면에 걸쳐 있어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다. 

여기에 물도 맑고 노을도 아름다운 명소로 그듭나고 있다. 이 넓은 호수를 어떻게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을까가 모두의 관심거리이고 과제다. 이 곳에 사람들이 머물다갈 수 있는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될수있을지 나도 궁금하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을 것이 아닌가? 

 

  이 호수에 폭 2.2m, 길이 600m의 출렁다리도 놓여져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서 쉬었다가 또 즐기다 갔으면 좋겠는데 모든 일들이 사람들의 취향에 달렸고 또한 경제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말이다. 참으로 어려운 과제를 안고 새로 발돋음하는 충청남도의 힘찬 시작이다. 
먹는 것 입는 것 그리고 활동하는 종합적인 레저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명실공히 빛나는 도약의 무대가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탑정호의 모습을 일부나마 올려본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2018년 8월 30일 착공하여 2020년 10월 15일 준공된 다리로 걷는 발걸음 걸음들이 마치 물 위를 걷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출렁다리다. 
이 호수를 찾는 일이 일상화되고 생활의 일 부분이 되어 모처럼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들이 하나 같이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자료는 탑정호와 탑정호에 놓여진 출렁다리 모습이다>

 

 

 

 

 

 

 

   ※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는 쉽게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탑정호를 보면서 인근에 있는 계백장군의 유적지도 덧붙여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