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은 넓게

214. 경복궁(景福宮)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23. 11. 21. 19:06

 

   <경복궁(景福宮)에서>

 

1. 날짜 : 2023년 11월 18일

2. 동행 : 고향친구 정사장

3. 이야기

청와대와 경복궁은 같은 날 살핀 내용이다. 그렇지만 사안이 많아서 그리고 역사적 사실도 달라서 이렇게 따로 올린다.

청와대와 경복궁은 북악산에서 보면 거의 일직선상에 놓인다. 청와대 정문을 나와서 길을 건너면 경복궁 후문인 신무문이다. 오늘도 광화문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경복궁 후문인 신무문에서 시작을 한다.

경복궁은 조선왕조 개국 4년 1395년(태조 4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궁궐이다. "하늘에서 내린 큰 복"이라는 뜻으로 경복궁이라 이름지었다. 북악산을 주산으로 목멱산(지금의 남산)을 안산으로 삼아 풍수지리적인 터잡기에서도 한양의 중심을 차지했다. 정문인 광화문 남쪽으로 관청가인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를 조성하고 그 연장선 위에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주료한 궁궐건물들을 일렬로 놓아 왕조국가인 조선의 상징 축으로 삼았다. 이런 뜻 깊은 궁궐을 짧은 시간에 살핀다는 것은 아무래도 수박 겉핥기 같은 살핌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살핀 하루라 자찬(自讚)한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북악산을 뒤로하고 서쪽에 인왕산을 낀 자체가 매우 특색있게 다가왔고, 광화문 수문장의 교대의식은 매우 감명깊은 행사였다. 

오늘 본 내용들을 간단히 사진 중심으로 올린다.

 

 

 

<사진 1>  청와대 정문을 나오면서 북악산과 청와대를 다시 보았다.

 

 

<사진 2>  청와대 정문 양쪽에 늘어선 반송이 아름답다.

 

 

<사진 3>  경복궁 후문 신무문으로 들어간다.

 

 

 

<사진 11>  자선당 기단과 주춧돌

 

 

<사진 13>  향원지와 향원정 모습

 

 

<사진 15>  향원정

 

 

<사진 16>  다리는 취향교

 

 

<사진 18>  말채나무

 

 

<사진 22>  배나무로 보이는 나무

 

 

<사진 25>  향나무

 

 

<사진 27>  경회루

 

 

 

<사진 31>  근정전

 

 

<사진 34>  근정전 마당의 품계석

 

 

<사진 35>  근정문

 

 

<사진 36>  흥례문

 

 

<사진 37>  수문장 교대의식

 

 

<사진 38>  수문장 교대의식 한 장면.

 

 

 

<사진 40>  광화문 - 경복궁의 정문이다. 이 문을 나서면 광화문광장

 

 

<사진 41>  광화문 동쪽의 해태상

 

 

<사진 42>  광화문 서쪽 해태상

 

 

<사진 43>  강녕전

 

 

<사진 44>  비술나무

 

 

<사진 47>  백송

 

 

<사진 48>  광화문광장 - 저 앞에 세종대왕상과 이순신장군상이 보인다.

 

 

<사진 49>  튤립나무

 

 

 

 

참고 :문화재청 경복궁    https://royalpalace.go.kr/    

 

문화재청 경복궁

 

royalpalac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