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390.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 기념공원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24. 2. 24. 18:39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 기념공원에서>

1. 날짜 : 2024년 2월 23일
2. 동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2월의 날씨는 갈피를 잡기 힘든다. 기온이 올라서 포근하다 싶으면 어느새 쌀쌀해져 감기몸살에 걸리기 쉬운 날씨가 된다. 입춘이 지나 봄소식이 전해질 시점인데 오늘은 우리나라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린다고 한다. 이런 변덕이 심한 날씨가 일주일을 넘기고 있다. 
특별한 기상예보에 오늘 영동과 내륙지방에 봄눈이 많이 내렸다. 각 마을은 장비를 동원해서 눈을 치워야할 정도로 눈이 많이 쌓였다. 대구에도 팔공산 정상 부근에는 흰 눈이 쌓였다. 그래서인지 바람살이 매우 차다. 
며칠전 지인이 알려준 봄소식에 국채보상공원에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올랐다. 그것도 활짝 피었다는데, 며칠을 보낸 오늘 오후에 국채보상운동공원에 간다. 
10여년전에 이 공원을 돌아본후 근래에는 관심을 갖고 보지못했다. 그래서 열심히 살핀다는 마음을 갖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찾았다.

이 공원에는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필요에 따라 찾는다.  그리고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서 사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원이기도 하다. 여기에 간단한 체육활동과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오늘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변한 모습과 봄소식을 갖고온 매화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기로 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봄을 노래하는 매화>

 

 

 

 

 

 

 

 

 

 

 

 

 

 

 

 

 

 

 

 

 

      ※  감사합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이 공원에 봄을 불러온 매화를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