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

43. 숲속의 국립청도숲체원에서 .

죽림, 대숲, 사라미 2024. 6. 2. 19:11

 

<숲속의 국립청도숲체원에서>

 

1. 날짜 : 2024년 5월 29일
2. 동행 : 나미회에서
3. 이야기
  요즘들어 숲 이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오늘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도숲체원을 찾았다. 
형편상 활동에 맞는 준비를 하지 못하고 아쉽지만 숲을 탐방하는 활동으로 마치기로 한다. 


  국립청도숲체원에 들어섰을 때는 정오라서 햇살이 제법 따가왔지만, 숲속이라서 시원하고 어딘가 모르게 안정된 느낌이 들었다. 오늘 교육에 참가하기 위해 예약을 하지않는 경우 정문에서 차량 출입이 되지 않는다.

일반 방문객은 일반 도로에 주차를 하고 방문을 해야 한다니 이에 따를수밖에 없다. 아무리 답답한 놈 샘을 판다고 하더라도 찾아온 방문객들 입장에서는 일반 방문자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운영될것을 바라면서 이 글을 올린다.

 

  입구에 자리한 방문자센터를 찾아서 찾아온 목적을 이야기하고 숲속에 있는 나무와 풀들을 살핀다.

안내된 관찰로를 따라 자생하는 나무와 풀들을 살폈는데 많은 종류의 수목이 자생하고 있다. 많이 보이는 나무들은  서어나무, 노각나무, 사람주나무, 쪽동백나무, 신갈나무들이었으나 이 외에도  짝짜래나무, 박쥐나무, 말채나무, 당단풍나무, 곰딸기, 층층나무, 안개나무, 비목, 피나무, 고추나무, 물참대, 느티나무, 말발도리, 노린재나무들도 보인다. 한 마디로 여러 수목들이 어울려 상생하는 숲을 이루고 있다. 말 그대로 숲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곳으로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되었다. 


안내자료에 의하면, 
국립청도숲체원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 탐방, 학습하는 종합적인 산림교육센터로 숲과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산림교육과 산림에서 색다르게 체험하는 목공프로그램으로 산림 안에서 쉼을 경험할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이다. 


있는 곳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755(신원리 산 29-6)
에 있으며 면적 857.5㏊(중심시설지구 13ha)로 2018년 11월 13일 개원하였다.
시설현황은 방문자센터(888㎡), 교육동(850㎡), 식당동(446㎡),
                 2인실 숙박동(645㎡), 5인실 숙박동(454㎡) 등을 갖추었다.


<국립청도숲체원 이용>은
  사전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예약 방법은 
  개인 : 숲e랑(http://www.sooperang.or.kr) 으로 예약.
  단체(20인 이상) : 숲e랑 예약 및 전화 상담.

<예약 문의> :  054-370-8500
 ※ 숲e랑 전담 콜센터(☎ 1566-4460)


<기타>
 *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예약시 문의하여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체험료,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내용을 문의하면 된다.(이상은 안내자료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살핀 국립청도숲체원의 무장애 탐방로에서 살핀 내용들과 이용에 참고가 되는 내용들을 올린다.

 

 

<사진 1>  국립청도숲체원 종합 안내.

 

 

 

<사진 3>  방문자센터.

 

 

 

<사진 4>  일반 방문자들을 위한 주차장을 설치했으면 하는 마음..

 

 

 

 

<사진 9>  여기서 부터는 '마음누리숲 무장애 나눔길'로 숲속 살핌이 되는 곳이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