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4년 5월 15일2. 동행 : 자유탐방3. 이야기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 얼마나 거룩한 이름인가? 교육은 가르침과 기름이 함께해야 가능하지 않는가? 한 마디로 교육은 사람을 만드는 일이다. 그러나 봄은 왔는데 불사춘(不似春)이다. 그렇다고 팽개칠수도 없는 일이니 되는 날 까지 힘과 정성을 모아야 하지않겠는가? 묘하게도 오늘이 스승의 날이면서 석가탄신일이다. 이제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 간 앞산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작년에 앞산을 오르면서 이게 끝맺음이라 생각했는데, 올해 다시 앞산을 오른다. 무식이 용감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을 다시 생각할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옛날과 달라 요즘은 젊은이들이 귀찮은 일은 아예 손을 대지않으려 한다. 그러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