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4년 5월 21일 2. 동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요즘 전원마을이란 말을 많이 사용한다. 전원마을이란 말 그대로 자연이 살아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던 시절에는 생활여건이 미치지 못해 생각의 영역도 좁았겠지만, 현재는 그 때 보다는 생활양식도 변화가 많고 사람들의 생각 또한 여유가 있어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비중이 높아가고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마을 이야기다. 이 마을의 위치는 가산산성 진남문 앞쪽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바로 이 주차장 아래가 집들이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생활의 공간이 넓고 조용하며 풍요로워 보인다. 거리도 깨끗하고 주택들도 여유가 있어보인다. 골목길을 다녀보면 집안도 꽃의 향이 넘치고 정경 또한 아름답다. 어떤 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