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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경산 용산(龍山)을 오르다.

(龍山)을 오르다 >1. 날짜 : 2025년 2월 26일 2. 동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오늘은 경산 용산을 오른다. 경산 용성하면 한국사 강사 일타 전한길 씨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라서 더욱 반갑고 용기가 용솟음 치는가보다. 그런데 경산에 있는 산과 둘레길을 어느 정도 살폈다고 자부하였으나 동부와 남부쪽은 처음이다. 그 동안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 본다. 용산은 높이가 435m 정도 되는 산이지만 산의 형세를 이용하여 외적을 막기위한 산성이 있는 산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그런가하면 산 아래에 있는 마을에서 정상을 둘러싼 산성이 있는 곳 까지 승용차로 접근 할 수 있어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그러나 승용차로 접근이 쉽다고 하지만 오르내리는 ..

산이 좋아서 2025.03.06

24. 경산 난포 고택을 보다.

1. 날짜 : 2025년 2월 26일 2. 동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난포고택(蘭圃古宅) 또는 난포종택이라 하였다. 본문에서는 난포고택으로 사용.난포고택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있는 곳은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운용로 792(용성면 곡란리 526-6)에 있다. 안내에 의하면난포(蘭圃)는 영천 최씨(永川 崔氏) 최한(崔漢)의 14세손인 최철견(崔鐵堅/1525-1594) 선생의 호(號)이다.난포 최철견 선생은 조선시대 문신으로 청주부사, 전라도사를 지냈으며, 임진왜란 당시 70세의 고령에도 손자인 인수, 증손인 준립 등과 함께 향리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아화산성(阿火山城)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난포고택은 난포 최철견 선생이 경상북도 영천 창수(현 영천 금호)에서 현 위치로 이거(移..

내것 우리것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