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나무, 풀 그리고 사람들의 어울림

세뿔투구꽃 학명 : Ustrokoreense koidz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경상북도 지방에 많이 서식한다. ● 비스듬히 서거나 옆에서 자라는 다른 식물에 기대어서 1m 내외로 자란다. ● 잎은 어긋나며 잎몸이 3∼5개로 얕게 갈라져서 3∼5각형으로 보인다. ● 잎은 줄기 윗쪽으로 ..

닭의덩굴은 ● 마디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산과 들의 풀밭에서 덩굴져 자란다. ● 줄기는 다른 물체를 감고 벋는다. ● 잎은 줄기에 어긋나고 모양은 긴 삼각형을 닮았다. ● 6-9월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에 붉은 빛이 도는 작은 꽃이 모야서 핀다. ● 자료 더 보기. ※ 이 풀은 울타리나 모래밭 또는 들판에서 여름에 들어서면서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 풀입니다. 농사에서는 불청객입니다.

이삭단엽난은 ●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북부지방 고산지대 침엽수림 아래서 자생한다. ● 잎은 1-2개로 넓은 난형의 밝은 녹색으로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 꽃은 7월 35cm 정도 자란 꽃줄기 끝에 황록색 꽃이 돌려거며 촘촘히 달린다. ※ 감사합니다.

손바닥난초 ●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은 산 습지 풀밭에서 자란다. ● 손바닥 모양의 뿌리에서 돋아난 줄기는 60cm 정도 곧게 자란다. ●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4-6개의 선형으로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 꽃은 줄기 윗 부분에서 이삭꽃차례로 홍자색 꽃이 촘촘히 돌려가며 달린다. ● 뿌리 모양이 손바닥 같이 생겨서 ‘손바닥난초’라 부른다. ※ 감사합니다.

구절초는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서 자란다. ● 땅속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 꽃은 9-10월 줄기나 가지 끝에 꽃이 한 송이씩 위를 보고 핀다. ● 꽃이 처음 필 때는 담홍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흰색으로 변한다. ● 한방에서는 줄기와 잎을 말려 부인병에 사용한다. ● 음력 9월9일에 채취한 것이 약효가 좋다하여 ‘구절초’란 이름이 붙었다. ● 꽃과 잎에 향이 있어 꽃과 잎을 따서 구절초차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 구절초꽃의 총포 모양. ※ 감사합니다.

만삼은 ●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 뿌리는 도라지 모양으로 굵고 길게 자란다. ● 잎은 어긋나는데 짧은 가지에서는 마주나기도 한다. ● 잎 모양은 난형으로 양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바로 아래에서는 잎겨드랑이에서도 핀다. ●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5개로 갈라진다. ● 뿌리는 가래를 삭이는 약재로 사용한다. ● 줄기와 잎, 뿌리에서 더덕과 비슷한 특유의 향이 강하다. ※ 감사합니다.

더덕은 ● 초롱꽃과에 속하는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줄기나 잎 또는 뿌리를 자르면 우유 같은 흰즙액이 나론다. ● 더덕은 몸 전체에서 특유의 향이 있어 옆을 지나도 발견할 수 있다. ● 꽃은 8-9월 짧은 가지 끝에 연녹색 종 모양인 꽃이 아래를 향해 달린다. ● 꽃잎 끝은 5갈래로 얕게 갈라져 뒤로 말린다. ● 꽃잎 안쪽에는 짙은 갈색 반점이 있다. ● 뿌리는 약으로 쓰던가 나물로 먹는다. ● 잎은 어긋나는데 짧은 가지 끝에서는 4장이 모여 난것 같이 보인다. ● 야생에서는 향이 강하나 이것을 가정에서 화분에 심으면 점차 향이 약해진다. ● 자료 더 보기. (더덕을 재배하는 밭 모습) ※ 감사합니다.

닭의난초는 ● 산골짜기 습지에서 자라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 줄기는 70cm 정도 곧게 자라고 잎은 줄기에서 어긋난다. ● 꽃은 6-8월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핀다. ● 입술꽃 안쪽은 흰바탕에 홍자색 반점이 있다. ● 자료 더 보기. (본 자료는 연변 지역 습지에서 자라는 닭의 난초입니다.) ※ 감사합니다.

큰방울새란은 ● 양지바른 습한 풀밭에서 자라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자생난이다. ● 줄기는 높이 15~30cm 정도로 자란다. ● 줄기 가운데 부분에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 잎 한 장이 달리며 잎의 아랫쪽은 줄기를 감싼다. ● 꽃은 5~7월 붉은 보라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1송이씩 핀다. ● 꽃잎은 조금 벌어지고, 긴 타원형 모양 꽃받침 3장이 꽃잎처럼 보인다. ● 방울새란에 비해서 식물체가 크고, 꽃은 색이 진하며 절반쯤 벌어진다. ● 자료 더 보기. ※ 감사합니다.

산속단은 ● 북부지방의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뿌리는 굵고 사방으로 퍼지며 넓은 심장 모양이다. ● 줄기잎은 어긋나며 난형으로 밑은 심장 모양이고 끝은 둔하다. ● 꽃은 7~9월 붉은 보라색으로 줄기 및 가지 끝 그리고 잎겨드랑이에서 층층으로 달린다. ● 줄기는 네모지고 40-60cm 정도 곧게 자라며 아래를 향한 가는 털이 마디에 빽빽하게 난다. ● 꽃부리는 입술 모양으로 붉은 보라색이며 윗입술 안쪽에 털이 빽빽하게 난다. ● 다른이름으로 ‘두메속단’으로 부르기도 한다. ● 자료 더 보기. (백두산 기슭의 초원에서 군락을 이루고 자라는 산속단 모습 1) (백두산 기슭의 초원에서 군락을 이루고 자라는 산속단 모습 2)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