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들의 구별

5. 옥죽,황정,둥굴레의 구분과 차이점

죽림, 대숲, 사라미 2009. 5. 26. 14:25

 

   <옥죽,황정,둥굴레의 구분과 차이점.>

 

 


  황정에 관한  기록은 , 황제내경, 본초강목, 동의보감,중약대사전 등에  기록 이  있다.  
     잎이  마주하고 난것,  大 -  황정

     마주하지않고  난것이  편정,  小 - 옥죽
  결론적으로 황정과  둥굴레는  가공시,  맛과 향에 있어서는 비슷하지만 한방에서의  쓰임새는  전혀 다르며, 명칭또한  다르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산둥굴레는  한방명으로 옥죽 이라  하고, 농가에서  대부분 재배하고 있대황정(가공시 모습은 가래떡을 떡
  국 모양으로 
썬 모양) 도, 황정 (대황정) 이라  칭하지만 이 또한  옥죽에  가깝다. 

  동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평안도에서 자생하며 임금님께 진상하던 귀한 약재이며 잎이 마주하고 난것이, 황정이요 마주하지않고  난
  것이
편정이니 그효능이 황정에 미치지 못한다 라고 서술하고 있는데, 이때의 편정 은 옥죽인 둥굴레의 근원 식물류를 이른다.     
  황정은 동의 보감 , 탕액편 초부 맨 처음에, 네번째인 인삼에 앞서 서술되어 있으며
독성이 없으며, 기를 보하고 오장을 편히하며, 오로    와
칠상을 보하고. 뼈와 근육을 돕고 비장과, 위를  보하고 심장과 페를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방에선 신장을 보하는 강정, 당뇨, 고혈압 ,심장, 기를 보하는, 약재로 쓰이며 카페인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하여 심신을 편하게 해주
  며,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은 귀한 약재이자 식품이다  

  황정과 둥굴레를 구별할때의 근거는, 위에서  언급한  옛문헌과  각종 논문  그리고  10여년의 재배과정을 통한 경험에 따라 이렇게 
   구별한다
 

  잎의 모양을  볼때 황정은  대나무잎과 비슷한 모양으로  4-5엽이  마주 하며  돌려나며, 둥굴레(옥죽) 는  휘어진 줄기에   잎이  각각 
  달리하여난다
 

  뿌리의 모양을 보면 
    황정은 근경(뿌리의 굵기) 이  3cm이내 이며, 둥굴레는 1cm  이내로  가늘며, 옥죽에 가까운  대황정은  3cm 이상으로  굵어, 가공시
  절편하
여 (떡국모양) 사용한다

 
  국내에서  유통 되고  있는 황정과 둥굴레는 대부분 증숙(찐) 하지않은, 저가의 중국산괴 수량성이 높아, 농가에서 재배가 선호되는  대
  황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재배시 , 수량이 대황정의 30%에도 못미치지만, 황정이라 칭하는 소황정을 재배하여 비용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옛날 제법 에
  따라  수
증기로  증숙 품질을 높여 수취가격을 제고 품질을 높여야 만 고급약재로 임금님께 진상하던 황정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수
  의 저변을
넓힐수 있을것이다




 이상은 인터넷에서 발췌한 자료로 더 연구해보아야할 내용으로 제시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