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의 단풍!>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가을이 깊어지길래 팔공산의 변화한 모습을 보고 싶어 비로봉에 올랐다. 수태골을 택하여 올랐다.
아침 뉴스에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내려간다는 말을 듣고 집을 나섰다.
수태골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등산복장을 점검하고 산에 들었다. 그런데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그런데 비로봉 정상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고 기온이 급강하하여 벗었던 옷을 다시 입어야 했다. 산 위에서의 안개인데
이게 어느 나라에 왔는지 착각할 정도로 안개 낀 경치가 신비스러웠다.
살피려는 나무의 잎은 거의 다 떨어지고 없었다. 가을을 꾸며주는 단풍이 아름답게 산을 장식하고 있었다.
여기에 오신 손님! 오늘은 단풍이나 감상하십시다. 수태골을 통하여 비로봉 까지의 경치를.
< 사진 1 > 비로봉정상 모습 - 안개가 자욱하다.
< 사진 2 > 비로봉정상 올라가는 길
< 사진 3 > 비로봉정상 올라가는 길 - 봄에는 이 곳에 노린재나무의 꽃과 병꽃나무의 꽃이 만발했던 곳.
< 사진 4 > 개잎갈나무의 솔방울 모습 - 가지 끝에 수꽃이 시들고 있었다.
< 사진 5 > 꼬리말발도리의 열매 - 내년에 다시 흰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꽃잎이 5장이다.
< 사진 6 > 노린재나무의 모습 - 열매도 다 떨어지고 겨우 남은 잎이 전부다.
< 사진 7 > 단풍 1
< 사진 8 > 단풍 2
< 사진 9 > 단풍 3
< 사진 10 > 단풍 4
< 사진 11 > 단풍 5
< 사진 12 > 단풍 6
< 사진 13 > 단풍 7
< 사진 14 > 단풍 8
< 사진 15 > 단풍 9
< 사진 16 > 단풍 10
< 사진 17 > 단풍 11
< 사진 18 > 단풍 12
< 사진 19 > 단풍 13
< 사진 20 > 단풍 14
< 사진 21 > 산앵도나무의 잎도 단풍이 들었다.
< 사진 22 > 아그배나무의 열매 - 둥근 잎과 갈라진 잎이 셖여있다.
< 사진 23 > 비로봉 정상에서 단풍이 든 진달래꽃나무
< 사진 24 > 회잎나무의 잎은 단풍이 들었고 열매는 붉게 익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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