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22. 충주호를 끼고 있는 단양의 대명콘도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3. 10. 21. 09:24

 

      충청북도 단양에 있는 대명콘도를 찾아서

 

    1. 날 짜 : 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오랜만에 대명콘도를 다시 찾았다. 소백산맥을 이웃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바로 가까이에 충주호와 함께하는 곳이라 색다른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곳이다. 아침의 물안개 속에서 충주호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면 내가 다른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을 하기에

       알맞는 곳이다.

       충주호를 따라 만든 나무데크로된 산책로를 걸으면서 물도 보고 산도 보고 또 나무와 풀을 살피느라면 이 곳이 바로 무릉도원이라.

       장미터널과 수변무대 그리고 소공원 또 충주호가 만들어낸 풍경을 바라 볼 수 있는 상휘루 등 차마 이 곳을 두고 떠나기 아쉬울 정도의

       추억을 만들기에도 충분한 곳이다.

 

        <사진 1>  충주호를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가 운무 속에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2>  어둠 속에서 모습을 보여준 산팽나무.

 

 

        <사진 3>  줄기에 코르크층이 발달한 혹느릅나무도 보인다.

 

 

        <사진 4>  단양지방에 많다는 왕느릅나무다. 충주호 주변에도 보인다.

 

 

        <사진 5>  물안개가 걷히고 충주호가 밝아진다.

 

 

        <사진 6>  이 곳에 굴피나무도 보인다.

 

 

        <사진 7>  물 가에 잘 자란 소나무도 많다.

 

 

        <사진 8>  충주호를 살필 수 있는 정자다. 이름하여 상휘루.

 

 

        <사진 10>  공원 주위에 심은 튤립나무가 이제 노란 단풍을 만들고 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