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찾아서

26. 거일리의 해안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6. 6. 07:26

 

       울진 거일리의 해안에서.

 

   1. 날 짜 : 2014년 5월 18일

   2. 동 행 : 지나는 길에

   3. 이야기

         늘 바닷가의 바위나 해안에서 자라는 나무나 풀에 대하여 알고 싶었던 차에 기회가 왔다.

       그것도 자주 지나다니던 길목에 이런 자료가 있었다는 사실이 나를 기쁘게 하였다. 종이 많아서가 아니고 한 포기라도 새로운

       것이 있다면 찾은 보람이 있는게 아닌가?

 

   <사진 1>  바닷가의 산기슭에 자라는 재쑥이다.

 

 

   <사진 2>  바닷가의 바위나 산기슭에 잘 자라는 갯기린초다. 보통 산에서 볼 수 있는 기린초와는 다른 점이 있다.

 

 

   <사진 3>  땅채송화가 혼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라고 있다(사진의 왼쪽 작은 풀).

 

 

   <사진 4>  해안의 절벽에 향나무가 자라고 있다. 자생하는 나무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나무와 같은 계통인것 같다.

 

 

   <사진 5>  나무의 형태로 보아서는 눈향나무 같기도 한데?

 

 

   <사진 6>  해국과 뻐꾹채가 같이 자라고 있다.

 

 

   <사진 7>  갯씀바귀가 꽃을 피우고 있다. 줄기는 모래 속으로 깊게 들어가 옆으로 벋으면서 자란다. 일부 사람들은 이게 방풍이라고

               하는데 갯씀바귀다. 사람들이 먹을 수도 있고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사진 8>  갯씀바귀다. 관상용으로 개량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  해안의 절벽에 향나무와 땅채송화가 자라고 모래밭에 땅채송화가 있어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