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칠보산과 등운산에서
1. 날 짜 : 2014년 5월 17일 2. 동 행 : 산을 찾는 사람들과. 3. 이야기 칠보산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높이 810m의 산이다. 예부터 더덕, 황기, 산삼, 돌옷, 멧돼지, 철, 구리 등 일곱 가지 보물이 풍부하다하여 칠보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이 산과 더불어 높이 567m의 등운산이 천년고찰 유금사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칠보산자연휴양림을 감싸안고 있다. 여기에 욕심을 더 낸다면 소나무와 피나무를 더하여 구보산이라 부르고 싶은 산이다. 이 산을 오르면서 느낀 것은 그늘을 지워주는 나무들이 많고 흙이 부드러운 산으로 산의 정상으로 가는 능선에는 피나무들의 군락이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많이 자라는 피나무 군락을 지금 까지 본 일이 없다. 오늘 오른 길은 휴양림주차장 - 관리사무소 옆 - 등산로 입구 표지 - 쉼터 - 칠보산 정상 - 쉼터 - 등운산 정상 - 휴양림 주차장 이다. 비교적 등산로가 무리없이 걷기가 좋은 길이었고, 오가면서 살펴 본 내용들을 소개하면 사진과 같다.
<사진 1>
칠보산과 등운산 산행 안내도
<사진 2>
등산로 알림판.
<사진 3>
때죽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4>
층층나무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5>
줄기의 모양으로 봐선 물참대나무 같다.
<사진 6>
산조팝나무는 이미 꽃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 7>
은대난초도 꽃을 달고 있다.
<사진 8>
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멀리 고래볼해수욕장의 바닷가 풍경.
<사진 9>
등산로가 이렇게 소나무 아래로 조성되어 있다.
<사진 10>
곰딸기나무다. 다른 이름으로 '붉은가시딸기'라 한다.
<사진 11>
머루덩굴이다. 올해 머루를 많이 달 것 같아 보인다.
<사진 12>
다릅나무다.
<사진 13>
잎자루에 날개가 없으니 개옻나무다.
<사진 14>
이렇게 소나무 아래를 걸으니 많이 젊어지겠지?
<사진 15>
화살나무의 모습.
<사진 16>
감태나무.
<사진 17>
쪽동백나무.
<사진 18>
우산나물이 꽃대를 올리고 있다.
<사진 19>
남산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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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나무의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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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나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사진 22>
신갈나무.
<사진 23>
쇠물푸레나무.
<사진 24>
나무계단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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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바다.
<사진 25>
굴참나무의 코르크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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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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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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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다. 높이 올라갈수목 키가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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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밀나물이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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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옥잠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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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풀이 꽃대를 올리고 있다.
<사진 32>
산앵도나무다. 산의 정상 부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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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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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원추리다. 꽃은 언제 쯤 피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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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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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능선에 붉은병꽃이 한창이다. 이른 봄에 피는 병꽃 보다는 훨씬 늦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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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늦게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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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쉼터가 갈림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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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치가 쉼터가 있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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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달나무도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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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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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 부근에 자라고 있는 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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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무들의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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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마리가 산 능선에 자라고 있다.
<사진 45>
고광나무가 꽃망울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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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마가 줄기를 힘차게 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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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방제비꽃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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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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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도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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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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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까워지는가 미역줄나무가 보인다.
<사진 52>
다래덩굴이 밝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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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딱총나무가 이제 꽃을 피웠다.
<사진 54>
청괴불나무도 보인다.
<사진 55>
잘 자란 개별꽃의 모습이다.
<사진 56>
개별꽃의 모습.
<사진 57>
쥐오줌풀이다. 울릉도에 자라는 섬쥐오줌풀은 꽃의 색이 흰색이다.
<사진 58>
투구꽃인지 돌쩌귀인지 구별이 어렵다.
<사진 59>
벌깨덩굴이 집단으로 자라고 있다.
<사진 60>
미나리냉이. 어릴때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사진 61>
고광나무.
<사진 62>
정상 부근에는 활엽수들이 자라고 있다.
<사진 63>
천남성이다. 울릉도에 자라는 것은 섬남성이다.
<사진 64>
올괴불나무가 열매를 붉게 익혔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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