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287. 지리산 대원사와 내원사 계곡을 찾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8. 28. 21:40

 

       지리산 대원사와 내원사 계곡을 찾아서.

 

   1. 날 짜 : 2014년  8월  27일  

2. 동 행 : 나무사랑회 회원  

3. 이야기       

우리 나라의 청정 계곡으로 알려진 지리산 대원사 계곡과 내원사 계곡은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어 깨끗하고 아름다움 청정 자체를 우리들에게 물려준 자연의 선물이다. 오늘의 계획은 대원사계곡에서 자생하는 나무를 살피고 이어서 내원사 주변을 살피기로 하고 승용차로 길을 나섰다.  

우리 나라에 장마가 시작되던가 태풍이 오면 지리산 부근에는 지리산의 자연적인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린다. 오늘도 계곡의 물이 흐르는 상태를 보아서 며칠 전 많은 양의 비가 내린것 같이 생각되었다. 제법 많은 물이 계곡을 흐른다. 계곡에는 물도 맑고 돌도 많고 나무도 많아 볼 내용들이 많았다.      

오늘 살핀 중요한 내용은 나도밤나무와 곧게 자란 개서어나무, 그리고 사람주나무 등을 살필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큰 깨우침을 얻은 것은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서 나무나 풀들의 모양이 상태에 맞게 변해 있다는 것을 알고 돌아온 하루였다.

 

    <사진 1>  대원사 앞 주차장에 있는 나무로 합다리나무로 보인다. 꽃과 열매가 없어서 아쉬운데 나도밤나무와 깉은 지역에서 자란다.

 

 

 

    <사진 2>  대원사 전경이다. 장방산 대원사라 하였다.

 

 

 

    <사진 3>  절 앞에 서 있는 곧게 자란 개서어나무의 모습.

 

 

 

    <사진 4>  높이가 100m 정도 되게 곧게 자란 전나무.

 

 

 

    <사진 4>  경내에 자란 개비자나무의 모습이 싱싱하다.

 

 

 

    <사진 5>  대나무의 한 종으로 보이는데?

 

 

 

    <사진 6>  모양은 낙상홍 같은데 잎이 너무 부드러워서.

 

 

 

    <사진 7>  가운데에 석가모니불과 지장보살 그리고 왼쪽에 약사불을 모셨다.

 

 

 

    <사진 8>  대원사의 모습.

 

 

 

    <사진 9>  경내에 회화나무가 크게 자랐다.

 

 

 

    <사진 10>  무릇과 백양꽃이 꽃을 피웠다.

 

 

 

    <사진 11>  대원사 계곡 주변에 자란 노각나무가 깨끗하게 자랐다.

 

 

 

    <사진 12>  참회나무가 벌써 열매를 익히고 있다.

 

 

 

    <사진 13>  대원사 계곡.

 

 

 

    <사진 14>  때죽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15>  계곡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나도밤나무다. 열매는 없고 자취만 보인다.

 

 

 

    <사진 16>  좀깨잎나무가 꽃을 달고 있다.

 

 

 

    <사진 17>  미꾸리낚시 풀이다.

 

 

 

    <사진 18>  까치깨풀이 꽃을 피웠다.

 

 

 

    <사진 19>  참취가 피운 꽃이다.

 

 

 

    <사진 20>  닭의장풀이 피운 꽃이다. 다시 보니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진 21>  바위틈에서 자라는 조릿대.

 

 

 

    <사진 22>  다시 봐도 또 보고 싶은 맑고 아름다운 계곡이다.

 

 

 

    <사진 23>  사람주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보통 산의 중턱 쯤에서 많이 보이는 나무인데 계곡에서 보이니 이 곳이 높은 곳인가보다.

 

 

 

    <사진 24>  꽃 모양을 봐서 배초향이다.

 

 

 

    <사진 25>  '우슬'이라 부르는 '쇠무릎풀'이다.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풀이다.

 

 

 

    <사진 26>  기름나물이 피운 꽃이다.

 

 

 

    <사진 27>  아쉬워서 다시 한 번 본 대원사 계곡.

 

 

 

    <사진 28>  내원사 계곡의 내원사주차장에 자라는 여우팥이 꽃을 달고 있다.

 

 

 

    <사진 29>  내원사 전경.

 

 

 

    <사진 30>  내원사 계곡의 모습.

 

 

 

    <사진 31>  내원사에는 꽃이 많다. 꽃범의꼬리가 꽃을 피우고 있다. 꽃차례는 아래서 위로 피고 있다. 무한꽃차례다.

 

 

 

    <사진 32>  계곡의 언덕에 자생하고 있는 나도밤나무의 모습.

 

 

 

    <사진 33>  황금측백나무.

 

 

 

    <사진 34>  대웅전 모습.

 

 

 

    <사진 35>  대웅전과 삼층석답.

 

 

 

    <사진 36  내원사 계곡도 깨끗하다.

 

 

 

   ※  감사합니다. 대원사와 내원사를 둘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