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297. 가야산 만물상길을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10. 27. 20:15

 

 

       가야산 만물상길을 오르다.

 

    1. 날 짜 : 2014년  10월  23일

    2. 동 행 : 백미산악회 회원과

    3. 이야기

          가야산의 꽃은 만물상이다.

        계속 자연을 복원하기 위해 오르는 것을 금했다가 몇 년 전에 다시 개방을 한 등산로다. 이 길을 오르면 길은 조금 힘이 드나 이름대로

        모든 형상을 만드는 바위들의 볼 수 있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나 서성재에서 정상을 오르는 길의 단풍과 계곡을 따라 자라는

        단풍나무들의 단풍은 '과연' 이라는 탄성을 지를만 하다.

        오늘은 물도 맑고 물소리는 청아하게 들린다.

        오늘만큼은 가야금강산이 된 것 같다.

 

    <사진 1>  정금나무다. 단풍이 매우 아름답게 들었다. 이 나무의 꽃도 아름답고 열매도 아름답다. 열매는 먹을 수 있다.

 

 

 

    <사진 2>  정금나무의 열매다. 익었을 때의 색이다.

 

 

 

    <사진 3>  팥배나무가 익힌 열매다. 많이 달렸다. 새들이 따서 먹을 수 있는 열매인데?

 

 

 

    <사진 4>  바위와 나무가 어울려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 5>  대팻집나무가 잎을 모두 처리하였다.

 

 

 

    <사진 6>  이 대팻집나무는 아직 잎을 달고 있다. 잎은 노랗게 단풍아 든다.

 

 

 

    <사진 7>  나무 중에는 소나무의 향이 가장 머리를 맑게해준다.

 

 

 

    <사진 8>  퇴적암바위와 대팻집나무의 어울림.

 

 

 

    <사진 9>  바위와 어울려서 자라는 소나무를 보면 한 마디로 존경스럽다.

 

 

 

    <사진 10>  봄에 희색의 꽃을 피웠던 마가목이다.

 

 

 

    <사진 11>  이 산에 잣나무가 많이 보인다. 자생하는 나무다.

 

 

 

    <사진 12>  철쭉이 열매를 달고 있다. 언제 익으려는지?

 

 

 

    <사진 13>  흰색의 꽃이 피는 흰참꽃나무다. 꽃은 크지 않고 작다. 아주.

 

 

 

    <사진 14>  이건 진달래다. 내년 봄에 꽃을 피워줄려는지?

 

 

 

    <사진 15>  바라본 맞은편 산에도 단풍이 깃들고 있다.

 

 

 

    <사진 16>  여기도 단풍이 시작되는것 같다.

 

 

 

    <사진 17>  돌양지꽃이 단풍을 자랑하고 있네요.

 

 

 

    <사진 18>  돌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

 

 

 

    <사진 19>  단풍이 석양에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사진 20>  개박달나무가 열매를 달고 겨울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사진 21>  잣나무가 오늘따라 더 파랗게 보인다.

 

 

 

    <사진 22>  단풍 구경.

 

 

 

    <사진 23>  암벽을 따라 소나무가 잘 자랐다.

 

 

 

    <사진 24>  미역줄나무의 줄기가 철사와 같다.

 

 

 

    <사진 25>  떡갈나무도 단풍이 들고 있다.

 

 

 

    <사진 26>  우리 나라에서 하나 뿐인 작품이 될 것 같다. 좀 더 오래 살았으면 좋으련만.

 

 

 

    <사진 27>  바위가 화분인양 자라고 있는 나무.

 

 

 

    <사진 28>  대팻집나무의 열매를 처음 보았다. 그것도 달랑 두 개.

 

 

 

    <사진 29>  부처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불공을 드리고 있는지 아니면 염불을 하고 있는지?

 

 

 

    <사진 30>  참나무도 바위와 잘 어울린다.

 

 

 

    <사진 31>  잎이 다섯개 씩인 잣나무다. 언제 잣이 열리려는지?

 

 

 

    <사진 32>  상아덤에 대한 이야기.

 

 

 

    <사진 33>  상아덤에 이런 그림도 마련되어 있다. 전에는 없었는데?

 

 

 

    <사진 34>  서성재 못미처 노각나무가 이렇게 크게 자라고 있다. 명물이다.

 

 

 

    <사진 35>  서성재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과거 가야산성의 서문이 위치해 있던 곳이라 한다.

 

 

 

    <사진 36>  다릅나무의 줄기다. 다른 나무와 무엇이 다른것 같이 보이는가?

 

 

 

    <사진 39>  웅기골의 단풍은 역시 아름답다.

 

 

 

    <사진 40>  단풍이 시작인가 아니면 끝인가?

 

 

 

    <사진 41>  여기도 조릿대가 자라고 있으니 산은 높긴한가 보다.

 

 

 

    <사진 42>  석양에 더 화려하게 보이는 단풍.

 

 

 

    <사진 43>  단풍이 아름다운가 아니면 서글픔인가?

 

 

 

    <사진 44>  단풍구경도 취미에 들어가는가?

 

 

 

    <사진 45>  이제 시작되는 단풍도 감상하고.

 

 

 

    <사진 46>  참회나무의 단풍 모습이다.

 

 

 

    <사진 47>  단풍을 구경하는가 아니면 감상하는가? 무엇이 다른가?

 

 

 

 

 

 

    ※  감사합니다. 만물상코스로 올라가서 웅기골로 내려오면서 살핀 내용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