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04. 창원의 천주산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12. 18. 19:03

 

 

       창원의 천주산(天柱山)

 

    1. 날 짜 : 2014년  12월  17일

    2. 동 행 : 예임회 회원

    3. 이야기

        천주산(天柱山)은 해발 638.8m 로 하늘을 받치는 기동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주봉우리는용지봉(龍池峰)으로 창원시와 함안군

        2개 시.군을 품고 있는 산이다.

        천주산은 전국의 산 가운데 진달래의 명산으로 널리 알려진 산이다. 그리고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 동요 창작 배경지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피부병, 잠수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마금산온천이 있다.
        오늘은 달천 계곡을 중심으로 임도를 따라 약수터, 삼림욕장, 만남의 광장을 올랐다가 원점회귀하였다.

        이 산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나무는 사방공사를 할 때 많이 심었던 사방오리나무가 특히 많이 보였고 삼림욕장을 덮고 있는 잣나무들이

        었다. 수량이 풍부한 달천계곡을 중심으로 달천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계곡의 암반과 그 사이를 흐르는 깨끗한 물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었다.

    <사진 1>  천주산 산행안내도다.  달천계곡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정자, 달천약수터, 숲속교실, 만남의 광장 까지 갔다가 임도를 따라

              원점회귀 하였다.

 

 

 

 

    <사진 2>  임도 옆에 심어진 구골나무가 파랗게 자라고 있다.

 

 

 

    <사진 3>  회양목이 잘 자라고 있다. 달천계곡 임도를 따라 심어진 나무다.

 

 

 

    <사진 4>  달천계곡의 암반이다.

 

 

 

    <사진 5>  달천계곡 모습.

 

 

 

    <사진 6>  사방오리나무 모습.

 

 

 

    <사진 7>  숲속교실 아래쪽에 있는 달천약수터다. 그런데 검사결과는 끓여서 먹어야 한다.

 

 

 

    <사진 8>  숲속교실 주변이 모두 잣나무로 우거져 있다. 올해도 잣이 열렸던 흔적이 있다.

 

 

 

    <사진 9>  숲속교실에 조각된 작품이다.

 

 

 

    <사진 10>  자생하는 광나무다.

 

 

 

    <사진 11>  인공조림한 잣나무 군락지다.

 

 

 

    <사진 12>  잣나무를 간벌하고 있다. 이 나무는 30년생이다.

 

 

 

    <사진 13>  중턱 이상에서 보이는 노각나무다. 자생하고 있다.

 

 

 

    <사진 14>  층층나무도 많이 보인다. 역시 이 산에 자생하고 있는 나무다.

 

 

 

    <사진 15>  이상한 점은 이 산에 리키다소나무와 곰솔이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사방오리나무도 계곡에 가득하고.

 

 

 

    <사진 16>  감태나무의 단풍이다. 내년 봄 잎이 날 때 까지 이렇게 달려있는 모습 또한 특이하다.

 

 

 

   

     여기서 부터는 진해의 시루봉 아래에 있는 동네에서 본 내용들이다.

 

    <사진 17>  잎이 넓은 섬회양목 같다. 진해의 시루봉 아래 식당에서 키우는 나무다.

 

 

 

    <사진 18>  역시 키우는 서향(천리향)이다.

 

 

 

    <사진 19>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마삭줄이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여름에 흰꽃이 핀고 향이 많다고 한다.

 

 

 

    <사진 20>  울타리에서 자라는 나무인데 이름은 백정화다. 꽃이 피었다가 열매 까지 달았던 나무다.

 

 

 

    <사진 21>  백정화가 자라는 모습.

 

 

 

    <사진 22>  늘푸른나무로 흰꽃과 빨간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 피라칸타나무다.

 

 

 

    <사진 23>  이 곳의 가정에서는 비교적 꽃나무를 많이 키우고 있는것 같다. 금목서도 보이니까.

 

 

 

    <사진 24>  꽃을 달고 있는 비파나무다. 일반가정의 정원에서 자라고 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