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49.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8. 24. 13:55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1. 날 짜 : 2015년 8월 22일

    2. 동 행 : 나사랑인과.

    3. 이야기

          팔공산 하늘정원을 다시 찾았다.

        가믐에 시달리던 초목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군위군에서 애써서 조성한 하늘정원을 아끼고 싶은 마음에서

        승용차로 올랐다. 날씨는 산행을 하기에 아주 알맞은 날씨였다. 임시주차장에서 부터 나무계단을 걸어서 하늘정원에 올랐다.

        다행히도 모든 초목들이 가믐을 잘 견디고 잎과 꽃을 피우고 있었다.

        전에도 같은 생각을 했지만 오늘 다시 하늘정원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하여 말하고 싶은 것은 하늘정원의 초목은 모두 이 곳에서 자라는

        나무와 풀들을 이용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 본다. 그래도 자랑스러운 일은 이 하늘정원을 가꾸는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풀과 나무들을 심어서 가꾸려고 한 점은 정말 높이 칭찬할 일이다. 여기에 더 덧붙이면 나무나 풀 이름은 바르게 붙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는 초기단계이지만 이름이 잘못된것이 많은것 같다.

        결론적으로 이 산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들을 심어서 바르게 이름을 달아주고 보살펴준다면 우리나라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자연정원이 될 것으로 믿는다.

        나무로는 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진달래, 산철쭉, 철쭉나무, 물참대, 뚝갈, 마타리, 산오이풀, 나리종류, 참조팝나무, 정향나무,

        기린초, 큰앵초, 풀솜대 등 이 산에서 자생하는 나무들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심고 가꾸면 교육적으로나 시민들의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욕심을 내 보았다.

 

     <사진 1>  청운대절벽에 자라는 개박달나무가 내년의 꽃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2>  절벽의 암벽에서 자라는 쇠물푸레나무와 개박달나무.

 

 

 

     <사진 3>  이 놈도 곰딸기나무인가?

 

 

 

     <사진 4>  구절초.

 

 

 

     <사진 5>  기린초가 아직 꽃을 달고 있다.

 

 

 

     <사진 6>  긴산꼬리풀.

 

 

 

     <사진 7>  꼬리말발도리가 서 있는 곳이 명당.

 

 

 

     <사진 8>  노린재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익으면 푸른 계통의 남색.

 

 

 

     <사진 9>  높은 산에서는 지금 동자꽃이 핀다.

 

 

 

     <사진 10>  딱지꽃.

 

 

 

     <사진 11>  딱총나무 - 이 나무도 변이가 심한것 같다.

 

 

 

     <사진 12>  마가목이 열매를 익히고 있다.

 

 

 

     <사진 13>  마타리.

 

 

 

     <사진 14>  이 곳에 말채나무가?

 

 

 

     <사진 15>  물레나물.

 

 

 

     <사진 16>  미역취가 피운 꽃.

 

 

 

     <사진 17>  백당나무도 열매를.

 

 

 

     <사진 18>  붉은 병꽃나무.

 

 

 

     <사진 19>  산비장이도 꽃을 피웠다.

 

 

 

     <사진 20>  산수국.

 

 

 

     <사진 21>  산앵도나무.

 

 

 

     <사진 22>  산오이풀.

 

 

 

     <사진 23>  흰송이풀.

 

 

 

     <사진 24>  쑥부쟁이로 보는 것이 맞을것 같다.

 

 

 

     <사진 25>  어수리.

 

 

 

     <사진 26>  정영엉겅퀴 - 꽃의 색이 희다. 어릴 때 잎을 나물로 먹는다.

 

 

 

     <사진 27>  짚신나물.

 

 

 

     <사진 28>  오은사의 찰피나무.

 

 

 

     <사진 29>  참나리.

 

 

 

     <사진 30>  참싸리.

 

 

 

     <사진 31>  참조팝나무.

 

 

 

     <사진 32>  참취도 꽃을.

 

 

 

     <사진 33>  용왕님의 걸상.

 

 

 

     <사진 34>  산앵도나무의 군락.

 

 

 

     <사진 35>  청운대의 절경.

 

 

 

     <사진 36>  청운대에서 바라본 비로봉 모습.

 

 

 

     <사진 37>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

 

 

 

     <사진 38>  암벽에 붙어서 자라는 신갈나무.

 

 

 

     <사진 39>  산 속에서는 산을 볼 수 없다고 했던가?

 

 

 

     <사진 40>  청운대 위의 소나무 한 그루가 명물.

 

 

 

     <사진 41>  충층나무.

 

 

 

     <사진 42>  함박꽃나무.

 

 

 

     <사진 43>  시호인지 개시호인지?

 

 

 

     <사진 44>  이름은 확인중.

 

 

 

 

 

 

      ※  감사합니다. 하늘정원은 참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