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58. 삼필봉을 돌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10. 6. 18:53

 

 

 

           수밭마을을 한 바퀴 돌았다.

 

    1. 날 짜 : 2015년 10월 4일 일요일

    2. 동 행 : 백미산악회 회원 넷이서.

    3. 이야기

          지금 까지는 대구수목원에서 삼필봉을 돌아서 수밭골이나 벽화마을로 내려왔는데 오늘은 월광수변공원에서 출발하여 삼필봉 옆을

        지나 수밭골로 내려왔다. 수밭골에서 올라 삼필봉을 돌아 월광수변공원으로 내려오는 길도 있는데 오늘처럼 탐방하는 것이 훨씬 기분도

        새롭고 피로감도 덜 느끼는 것 같았다.

        산과 골짜기는 이제 부터 가을을 맞을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꽃향유와 향유꽃이 한창 피기 시작하고 까실쭉부쟁이가 제철을 마무리

        하고 있다. 괴불나무는 일년 동안 가꾸어온 열매를 한껏 자랑하고 있고 골짜기에는 붉은색 물봉선이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다.

        모두가 올해를 마무리하느라 분주한 하루 같았다.

 

    <사진 1>  오늘 탐방은 월광수변공원 주차장 - 수밭마을 - 삼필봉 - 수밭골 고개 - 수밭골 - 월광수변공원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사진 2>  월광수변공원이 많이 변했다. 저수지 안으로 걸어다니는 길도 만들었다. 여기에 물고기들도 놀았으면 좋겠다.

 

 

 

    <사진 3>  물 위로 걷는 길.

 

 

 

    <사진 4>  물 위로 걷는 길.

 

 

 

    <사진 5>  수변공원의 경치.

 

 

 

    <사진 6>  수변공원 맞은 편 산의 모습.

 

 

 

    <사진 7>  자연과 인공의 만남인가?

 

 

 

    <사진 8>  자연과 인공의 어울림.

 

 

 

    <사진 9>  환삼덩굴(한삼덩굴)

 

 

 

    <사진 10>  어느 집 화단에서 자라는 흰독말풀인데 아직도 꽃이 피어 있다. 이들 꽃은 대부분 해가지고 밤에 피는데?

 

 

 

    <사진 11>  흰돌말풀의 열매다. 가시가 돋아있다.

 

 

 

    <사진 12>  꽃집에서 팔리기를 기다리는 하와이무궁화가 꽃을 피웠다. 어찌보면 제주도에서 자라는 황근을 닮았다.

 

 

 

    <사진 13>  쑥부쟁이나 취나물들의 한 종류 같기는 한데 꽃집에서 퍼져나온 풀이다.

 

 

 

    <사진 14>  청룡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몇 개 보이던 국가지점번호판.

 

 

 

    <사진 15>  전망대에서면 두류공원도 보이고 앞산도 보인다. 저수지는 월광수변저수지.

 

 

 

    <사진 16>  멸종위기보호식물 세뿔투구꽃이다. 보호종이 여기에도 있으니 보호에 힘을 써야겠다.

 

 

 

    <사진 17>  국가지점번호판.

 

 

 

    <사진 18>  방향 안내봉.

 

 

 

    <사진 19>  국가지점번호판.

 

 

 

    <사진 20>  피톤치드에 대하여.

 

 

 

    <사진 21>  담배풀.

 

 

 

    <사진 22>  '수밭고개'에 대하여.

 

 

 

    <사진 23>  꽃향유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향유보다는 꽃이 화려하고 꽃이 크다.

 

 

 

    <사진 24>  이 풀은 향유다. 꽃향유 보다는 꽃이 화려하지 못하다.

 

 

 

    <사진 25>  괴불나무가 열매를 한껏 자랑하고 있다. 이 열매는 쓴맛이 많아 새들도 먹지 않는다.

 

 

 

    <사진 26>  닭의덩굴풀이다. 한해살이풀로 여름 부터 나타나 자라기 시작하여 가을에 씨앗을 여물게 한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