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69. 팔공산을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5. 12. 7. 20:17

 

 

 

           팔공산을 오르다.

 

   1. 날 짜 : 2015년 12월 6일

   2. 동 행 : 백미(白眉)산악회.

   3. 이야기

         팔공산은 대구의 대표적인 산으로 대구 뿐아니라 전국의 산악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이다.

       이름만큼이나 산을 오르는 길이 많아서 몇 번 오르고서 팔공산을 올랐다고 말 할 수 없는 산이다. 오늘은 갓바위주차장에서 유스로스텔

       옆 능선을 따라 올라서 주능선 갈림길에서 노적봉 방향으로 가다가 인봉 방향으로 돌아서 북지장사 옆으로 하산하였다.

       힘든 산행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종일 걸었다. 낮이 짧은 철이라 산에서 머무를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코스에서는 리키타소나무를 비롯한 일본잎갈나무 등 60년대 사방공사를 할 때 심은 나무들이 많았다.

       자생하는 나무로는 대팻집나무, 팥배나무, 철쭉나무, 진달래, 개박달나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고, 여름에는 나뭇잎에 가려 보이지

       않던 바위들이 잎이 떨어진 나뭇가지 사이로 제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것을 살필 수 있었다.

       특히 오늘 알게된 사실은 인봉(印峰)이 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지금 까지는 노적봉 옆에 있는 봉우리가 인봉인줄 알고

       있었는데 말이다. .

       오늘 보인 내용을 다시 살펴보기로 하자.

 

    <사진 1>  리키다소나무의 잠아력은 크게 칭찬할만 하다. 꾸준히 돋아나는 솔잎의 수는 셋이다.

 

 

 

    <사진 2>  곰솔도 보인다.

 

 

 

    <사진 3>  자연의 힘인가 아니면 사람의 힘인가 대단히 궁금한데 역사는 알리라.

 

 

 

    <사진 4>  저기가 갓바위의 부처님이 계신곳.

 

 

 

    <사진 5>  이 분재는 자연이 키우고 있다.

 

 

 

    <사진 6>  오랜 세월이 지나면 이 큰 바위도 갈라지고 모래와 흙이 되겠지?

 

 

 

    <사진 7>  나무의 힘도 대단하다.

 

 

 

    <사진 8>  지난 여름 이 나무 아래서 두 사람의 연인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그 자리가 비어있어 구도를 잡아보았다.

 

 

 

    <사진 9>  나무들은 마음껏 자란다.

 

 

 

    <사진 10>  나무들 사이로 노적봉이 보인다.

 

 

 

    <사진 11>  노적봉 맞은편 봉우리.

 

 

 

    <사진 12>  자연의 솜씨.

 

 

 

    <사진 13>  노적봉 모습.

 

 

 

    <사진 14>  팔공컨트리클럽 모습.

 

 

 

    <사진 15>  붉은 줄기가 산앵도나무.

 

 

 

    <사진 16>  돌무더기 속에서도 자란다. 소나무가.

 

 

 

    <사진 17>  대단한 소나무.

 

 

 

    <사진 18>  지나온 능선을 장식하고 있는 암봉들.

 

 

 

    <사진 19>  돌무더기 속에서도 나무들은 자란다.

 

 

 

    <사진 20>  개박달나무가 대단히 위대하게 보인다.

 

 

 

    <사진 21>  돌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사진 22>  능선에 대팻집나무가 매우 많다.

 

 

 

    <사진 23>  살아도 소나무, 죽어도 소나무.

 

 

 

    <사진 24>  낙락장송인가?

 

 

 

    <사진 25>  바위와 잘 어울리는 나무는 소나무.

 

 

 

    <사진 26>  대팻집나무의 기개.

 

 

 

    <사진 27>  멀리 팔공산의 줄기가 보인다.

 

 

 

    <사진 28>  암벽과 개박달나무들의 울타리.

 

 

 

    <사진 29>  이건 어디에 사용할꼬?

 

 

 

    <사진 30>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변 모습.

 

 

 

    <사진 31>  멀리서 바라본 인봉 모습.

 

 

 

    <사진 32>  전망대.

 

 

 

    <사진 33>  대구올레길이 여기에도 있다.

 

 

 

    <사진 34>  인봉 아래서 자라는 소나무들.

 

 

 

    <사진 35>  인봉과 소나무.

 

 

 

    <사진 36>  인봉(印峰) 위에서 자라는 진달래.

 

 

 

    <사진 37>  명품소나무.

 

 

 

    <사진 38>  인봉 정상이다. 높이는 579m.

 

 

 

    <사진 39>  정상석은 2015년 2월 22일 일사산악회에서 세운 것이다.

 

 

 

    <사진 40>  인봉을 둘러싸고 많은 나무들이 자란다.

 

 

 

    <사진 41>  인봉에서 본 주변 모습.

 

 

 

    <사진 42>  인봉 위에서.

 

 

 

    <사진 43>  인봉에는 위험하므로 올라가면 안되는데 올라가는 사람들은 이 틈으로 올라간다.

 

 

 

    <사진 44>  안내봉.

 

 

 

    <사진 45>  인봉과 소나무.

 

 

 

    <사진 46>  인봉굴에서.

 

 

 

    <사진 47>  인봉굴에서 바라본 밖의 세상.

 

 

 

    <사진 48>  인봉 주변에서 자라는 쇠물푸레나무.

 

 

 

    <사진 49>  나무들이 인봉을 둘러싸며 자라고 있다.

 

 

 

    <사진 50>  자연의 조화.

 

 

 

    <사진 51>  인봉의 한 면.

 

 

 

    <사진 52>  누가 심은 것인가 측백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사진 53>  인봉 위에서는 주변이 훤히 보인다.

 

 

 

 

 

 

      ※  감사합니다. 재미 있는 모습을 중심으로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