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380. 고성의 상족암 공룡길을 중심으로.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2. 27. 08:58

 

 

           고성의 상족암 공룡길을 중심으로.

 

    1. 날 짜 : 2016년 2월 24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경상남도 고성군은 쥬라기시대의 공룡으로 이름난 곳이다.

        그래서 상족암 일대를 공룡들로 가득 채워놓았다. 상족암 바닥의 암반에도 공룡들이 다닌 발자국이 남아 있어 물이 빠져나가면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실제로 아직도 땅 속에 얼마나 많은 공룡들의 자취가 묻혀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현재 나타난 내용들만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데 가상으로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을것 같다.

        쥬라기시대 공룡들의 먹이였던 울래미소나무가 현재 고성군 당황포 관광지의 공룡나라식물원 및 그 주변에 심어졌고 공룡박물관

        주변에도 몇 그루 심어져 있을 정도로 공룡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은 공룡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룡박물관과 탐방로를 따라 상족암 및 맥전포항으로 가는 공룡길 일부를 탐방하였다.

        둘레길도 아주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식물들과 해안 모습을 살필수 있었다. 해안 둘레길이 배우고 살필수 있는 환경으로 가꾸어져

        있었다.

        이후 시간은 주로 해안로를 따라 살피면서 돌아왔다.

        한 가지 특별한 내용은 가로수를 그 지방에서 자생하는 수종으로 심은 곳이 있고 또 일부 지자체에서는 나라꽃 무궁화를 가로수로 심어

        가꾸고 보살피는 곳이 있어 오늘의 살핌이 더 유익하게 되도록 하였다. 무궁화가 필 무렵에는 다시 그 길을 찾아보기로 했다.

 

     <사진 1>  상족암 공룡길 안내도이다.

 

 

 

     <사진 2>  고성이 공룡의 수도. 쥬라기시대에 많은 공룡들이 살았으니 공룡의 수도가 되어야 한다.

 

 

 

 

     <사진 3>  공룡박물관이다. 입장료가 있고 다른 곳에서 입장권이 다시 확인되고 사용되는 곳이 있다.

 

 

 

     <사진 4>  이 나무가 '살아 있는 화석나무'인 울레미소나무다. 일명 공룡소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 5>  나무의 줄기에 송진 같은 물질이 붙어있다.

 

 

 

 

     <사진 6>  팽나무가 바닷가에서 잘 자라는 것 같다. 염기에 강한 식물로 보인다.

 

 

 

     <사진 7>  공룡박물관이라 공룡들이 많다.

 

 

 

     <사진 8>  공룡박물관에서 바라본 앞바다 모습.

 

 

 

     <사진 9>  가시나무도 보인다.

 

 

 

     <사진 10>  종가시나무.

 

 

 

     <사진 11>  아왜나무.


 

 

     <사진 12>  종가시나무?


 

 

     <사진 13>  이 산에 자생하는 사스레피나무.


 

 

     <사진 14>  이렇게 널찍한 암반도 많다.


 

 

     <사진 15>  참느릅나무로 보이는 나무.


 

 

     <사진 16>  지름이 30cm 가까이 되는 천선과나무가 많다.


 

 

     <사진 17>  암벽에는 송악이 많이 보인다.


 

 

     <사진 18>  오늘의 특별한 손님인 개산초나무.


 

 

     <사진 19>  말채나무인지 곰말채인지는 아직?


 

 

     <사진 20>  사스레피나무.


 

 

     <사진 21>  동백나무


 

 

     <사진 22>  경상남도 청소년 수련원.


 

 

     <사진 23>  자생하는 사스레피나무.


 

 

     <사진 24>  암벽에는 사철나무.


 

 

     <사진 25>  바위와 곰솔이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렸다.


 

 

     <사진 26>  상족암 쪽을 바라보니.


 

 

     <사진 27>  암반이 매우 아름답다.


 

 

     <사진 28>  기슭에서 자생하는 돈나무.


 

 

     <사진 29>  해풍을 맞고 자라는 떡갈나무.


 

 

     <사진 30>  보리밥나무.


 

 

     <사진 31>  염분이 많아서 인지 아까시나무 줄기가 흰색이다.


 

 

     <사진 32>  반상록성인 인동덩굴.


 

 

     <사진 33>  상족암 공룡길 안내판.


 

 

     <사진 34>  공룡길 주변에는 이런 바위들이 많다.


 

 

     <사진 35>  돈나무와 사철나무.


 

 

     <사진 36>  공란구조 - 퇴적물이 쌓인 후 암석으로 굳어지기 전에 공룡들이 계속 밟은 퇴적층이 울퉁불퉁한 표면 구조를 갖게 되는데 이를

                 공란구조라 한다.


 

 

 

     <사진 37>  암맥 - 지하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마그마가 원래 있던 암석을 뚫고 올라와 식어서 굳어진 암석을 암맥이라 한다.


 

 

     <사진 38>  닷가에서 자라는 노간주나무.


 

 

 

 

     <사진 39>  멀리 상족암 쪽의 경치.

 

 

 

     <사진 40>  연흔구조 - 연흔 또는 물결자국이라고 불리는 퇴적구조는 흐르는 물이나 퇴적물이 쌓이면서 지층의 표면에 만들어지는

                 물결 모양의 구조이다.

 

 

 

 

     <사진 41>  공룡박물관으로 가는 길목의 출렁다리.

 

 

 

     <사진 42>  가로수로 구실잣밤나무를 심은 곳이 있다.

 

 

 

     <사진 43>  구실잣밤나무의 잎의 뒷면.

 

 

 

     <사진 44>  구실잣밤나무들의 모습.

 

 

 

     <사진 45>  유자나무도 심어져 있다.

 

 

 

     <사진 46>  유자나무.

 

 

 

     <사진 47>  무궁화나무를 가로수로 심어 가꾸고 있는 지자체도 있다. 참 자랑할만한 일이다.

 

 

 

 

 

    ※  감사합니다. 창녕의 연지 까지 오면서 본 내용들을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