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212. 천연기념물이 되어야할 모감주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3. 18. 18:51

 

           천연기념물이 되어야할 모감주나무

 

    1. 본 날짜 : 2016년 3월 17일,  2016년 6월 19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산림유전자원보전구역에 자라고 있는 모감주나무가 너무 아까워서 70%를 무릅쓰고 다시 찾았다.

        행정구역으로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3리 이지만 마을 이름으로는 구래마을로 불리는 동네의 뒷산에 있는 모감주나무다.

        바로 옆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뒷쪽은 화원동산 전망대가 있는 산이다. 이 모감주나무의 키는 20m 정도이고 둘레는 224cm 였다.

        그렇다면 지름은 70cm 가 더 된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크고 굵게 자란 모감주나무는 보기가 흔치 않을것 같다.

        화원동산을 중심으로 낙동강변과 주변의 모감주나무군락(통계상 450주) 모두가 산림유전자원보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로 신청을 해서 지정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렇게 굵은 모감주나무가 한 두 그루가 아니고 거의

        열 그루 이상이다. 이 마을에서도 보호에 많은 힘을 기울인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천연기념물로 되었으면 아주 좋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다시 찾았고 꽃이 피는 날 다시 찾아서 덧붙여 소개할까 한다.

 

 

    <자료 1>  보이는 나무들 거의 모두가 모감주나무들이다.

              모감주나무의 특징은 작년에 달린 열매들이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작은 봉지처럼 나무에 달려 있어 겨울에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자료 2>  제일 오른쪽 나무의 둘레가 224cm 였다. 다른 나무들도 이 정도의 굵기였다.

 

 

 

 

    <자료 3>  모감주나무의 열매들이 가지에 이렇게 달려 있다.

 

 

 

 

    <자료 4>  나무들은 산을 메웠고 열매들은 하늘 가득하다.

 

 

 

 

    <자료 5>  모감주나무들이 서 있는 모습.

 

 

 

 

    <자료 6>  나무들 모습.

 

 

 

 

    <자료 7>  어서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졌으면 좋겠다.

 

 

 

 

    4. 2016년 6월 19일 꽃이 핀 나무의 모습.

 

    <자료 8>  멀리서 보아도 모감주나무의 꽃이 핀 모습이 잘 보인다.

 

 

 

    <자료 9>  꽃이 핀 모습.

 

 

 

    <자료 10>  꽃이 핀 모습.

 

 

 

    <자료 11>  꽃이 핀 모습.

 

 

 

    <자료 12>  꽃이 핀 모습.

 

 

 

    <자료 13>  꽃이 핀 모습.

 

 

 

    <자료 14>  꽃이 핀 모습.

 

 

 

 

 

    ※  감사합니다. 두 번 살펴본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