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날의 덕유산.
1. 날 짜 : 2016년 8월 2일
2. 동 행 : 가족 탐방(둘째도 함께)
3. 이야기
2016년에는 덕유산을 처음 찾은 날이다. 여름이라 매일 폭염경보가 발령되고 있는데 이 곳 덕유산 무주리조트의 설천봉은 시원한
날씨다. 높은 산의 기상은 원래가 개였다 흐렸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특징인데 설천봉과 향적봉의 날씨도 그러하다. 한 마디로
예측을 불허한다.
관광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려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과 덕유산대피소를 살펴보고 내려왔다.
덕유산대피소에서 살필수 있는 것 중의 한 가지는 물양지꽃인데 이 풀을 확인하고 싶어서 이 곳을 찾는다. 날씨가 가믐이 심해서
그런지 아니면 시기적으로 늦어서 그런지 살피고 싶은 풀들이 깨끗하지 못하고 좀 그렇게 보였다.
구상나무는 잘 자라고 있기는 한데 앞으로도 계속 잘 자랄지 걱정이 된다. 왕괴불나무는 빨간 열매를 달고 결실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보기에 그렇게 보아서 그런지 나무와 풀들이 전 같지 않게 보였다. 기후의 변동이 심하다고 하는데 이들 초목들의 생존이
걱정이 된다.
<사진 1> 무주리조트에서 관광곤돌라를 타고 설천봉 상부정차장에서 내렸다.
<사진 2> 빨간 점선이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이다.
<사진 3> 위에서 곤돌라를 내리는 곳.
<사진 4> 상제루 쉼터.
<사진 5> 높은 산지라 사스레나무가 보인다.
<사진 6> 정영엉겅퀴.
<사진 7> 죽어 천년 살아 천년의 주목인가?
<사진 8> 상제루 부근의 운무.
<사진 9> 짚신나물이 꽃을.
<사진 10> 귀룽나무 열매가 잘 익고 있다.
<사진 11> 긴산꼬리풀.
<사진 12> 8월의 정향나무.
<사진 13> 구상나무도 운무 속에서.
<사진 14> 모시대.
<사진 15> 산오이풀.
<사진 16> 미역줄나무.
<사진 17> 산속단.
<사진 18> 동자꽃.
<사진 19> 산오이풀.
<사진 20> 덕유산의 여름 풍경.
<사진 21> 큰개현삼.
<사진 22> 정상의 구절초.
<사진 23> 동자꽃이 많이 보인다.
<사진 24> 단오에 떡을 하는데 쓰였던 수리취.
<사진 25> 백당나무.
<사진 26> 꽃이 옆을 향하니 말나리다. 만약 꽃이 하늘을 향하였다면 하늘말나리가 되었을텐데.
<사진 27> 왕괴불나무의 열매가 탐스럽다.
<사진 28> 물참대.
<사진 29> 각시취.
<사진 30> 층꽃풀.
<사진 31> 대피소 부근에 많이 자라는 궁궁이.
풀.
<사진 32> 어수리?
<사진 33> 내가 즐겨찾는 물양지꽃이다. 곰배령에도 많이 보였다.
<사진 34> 선백미꽃도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35> 흰꽃은 참취꽃.
<사진 36> 원추리가 꽃을 피웠다.
<사진 37>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 정상석.
<사진 38> 큰개현삼 군락이다. 정상 부근이.
<사진 39> 정상 부근의 모습.
<사진 40> 주목.
<사진 41> 내려오면서 본 상제루 모습.
<사진 42> 잘 자란 잣나무.
<사진 43> 노린재나무다. 열매는 익으면 남색으로 변한다.
<사진 44> 신갈나무의 도토리 모습.
<사진 45> 설천봉에서 본 주변의 운무.
<사진 46> 기린초 꽃.
<사진 47> 노린재나무의 열매가 붉은색이 비친다.
<사진 48> 합천8경 홍보물.
※ 감사합니다. 덕유산도 높은 산에 해당되는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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