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30. 무주 적상산(赤裳山)의 향로봉을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11. 18. 12:25

 

 

           무주 적상산(赤裳山)의 향로봉을 오르다.

 

    1. 날 짜 : 2016년 11월 16일

    2. 동 행 : 대경예임회 정기모임(407회).

    3. 이야기.

          오늘 적상산 탐방은 해발 800m 이상의 지점에서 시작되었다.

        적상산의 높이는 1,034m 이나 오늘은 1,024m인 비로봉을 올랐다. 오른 길은

          아래 주차장 - 적상호 옆길 - 안국사 - 향로봉(1,024m) - 안렴대 - 적상산 사고 - 아래 주차장 으로 돌아왔다.

        초목들이 모두 겨울 준비에 들어간 시기라 잎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자생하는 산딸나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나무들을 살필수

        있어서 좋았다. 조용한 시기에 다시 이 곳을 찾아 초목들이 생동하는 모습을 다시 살피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국사 주차장 까지 오르는 길은 말 그대로 꼬부랑 길이다. 지금 까지 이런 길로 작은 차와 큰 차들이 오르내렸다니 다시 생각할 문제다. 

        힘이 들겠지만 길을 넓혀서 차량의 통행이 원활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면 고마운 일이 겠는데? 이렇게 험한 오지이니 사고를 지어 왕실의

        기록들을 보관할 수 있었다는걸 생각하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니지 않는가?

        그러나 이 산에는 많은 나무들이 자생하는 그대로를 탐방객들에게 보여주었으니 대단히 고마운 일이다.

        오늘의 적상산은 단풍은 볼 수가 없었지만 잎이 없는 나무들은 많이 보여주었다. 그것도 자연 상태 그대로를.

        이 적상산은 한국 100경 중 하나로 산 정상 부근은 흙으로 된 육산이나 산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들이 붉은 색을 띠어서 마치 붉은

        치마를 입은것 같이 보여 '적상산(赤裳山)이라 하였다.

 

 

       <사진 1>  오늘 다닌 길이다. 아래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다시 원점회귀하는 탐방을 하였다.

 

 

 

 

 


       <사진 2>  적상호 모습이다. 이 곳에 물을 끌어올려 양수발전을 하던 곳이다. 그런데 지금은 물이 없는 바닥이다.

 

 

 

       <사진 2>  적상산 안국사 일주문. 일주문 옆을 적상산성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 3>  적상산성은 사적 제146호.

 

 

 

       <사진 4>  적상산성을 이웃하여 탐방로가 있다.

 

 

 

       <사진 5>  안국사에 대하여.

 

 

 

       <사진 6>  안국사의 극락전.

 

 

 

       <사진 7>  성보박물관.

 

 

 

       <사진 8>  역사가 있는 건물 천불전.

 

 

 

       <사진 9>  범종각.

 

 

 

       <사진 10>  잎이 넓은 쥐똥나무라 하는데?

 

 

 

       <사진 11>  국립공원에 포함되는 산이라 나무에 이름표가 붙어있다. 국립공원이니 정확하다고 봐야한다.

 

 

 

       <사진 12>  잘 자란 나무다. 나무는 이렇게 순환이 되어야 한다.

 

 

 

       <사진 13>  줄기의 특징으로 찾아보는 나무. 자생하는 산딸나무.

 

 

 

       <사진 14>  산딸나무다. 줄기의 무늬가 특이하다.

 

 

 

       <사진 15>  산딸나무의 줄기 모습.

 

 

 

       <사진 16>  졸참나무인데 세기의 작품 정도일까?

 

 

 

       <사진 17>  산딸나무인데 내년에는 꽃을 볼 수 있을런지?

 

 

 

       <사진 18>  나무들이 이렇게 자라고 있다.

 

 

 

       <사진 19>  이건 개벚나무인데 줄기가 생각한것 보다 이상하다.

 

 

 

       <사진 20>  이 나무를 길마가지나무로 보았는데?

 

 

 

       <사진 21>  참회나무를 닮은 나무.

 

 

 

       <사진 22>  이것도 자연의 대작인 것 같다. 어디서 이만한 작품의 소재를 얻을수 있으랴?

 

 

 

       <사진 23>  이 산에서는 나무들이 이렇게 자라고 있다.

 

 

 

       <사진 24>  대전 - 통영간 고속도로가 있는 구간이라 한다. 산 모습도 보기 좋다.

 

 

 

       <사진 25>  여기가 향로봉. 해발 1,024m.

 

 

 

       <사진 26>  이 나무도 작품을 만들었다.

 

 

 

       <사진 27>  줄기가 매끈한 팥배나무.

 

 

 

       <사진 28>  안렴대 가기전 풍경.

 

 

 

       <사진 29>  안렴대 가기전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주는 졸참나무.

 

 

 

       <사진 30>  아름다운 꽃을 피울 진달래나무.

 

 

 

       <사진 31>  산, 나무, 풀 그리고 사람들이 사는 곳.


 

 

       <사진 32>  안렴대(按廉臺) 모습.


 

 

       <사진 33>  안렴대(按廉臺)에 대하여.


 

 

       <사진 34>  오늘은 석실을 볼 수 없었다.


 

 

       <사진 35>  안렴대에서 본 덕유산 향적봉.


 

 

       <사진 36>  이렇게 보니 어울림이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사진 37>  안렴대.


 

 

       <사진 38>  안렴대.


 

 

       <사진 39>  이 능선에 산조팝나무가 자라고 있다.


 

 

       <사진 40>  안렴대에서 나가는 길.

 

 

 

 

 

 

       <사진 41>  이 곳에서 꽃개회나무를 보았다.

 

 

 

       <사진 42>  이름이 없는 시설물.

 

 

 

       <사진 43>  이 나무가 독일가문비나무다. 수풀 속에서는 이렇게 잘 자란다.

 

 

 

       <사진 44>  자생하는 복분자딸기나무.

 

 

 

       <사진 45>  적상산 사고 모습.

 

 

 

       <사진 46>  적상산 사고에 대하여.

 

 

 

       <사진 47>  이 나무는 구상나무다. 사고 잎에서 자라고 있다.

 

 

 

       <사진 48>  최영 장군이 칼고 자른 '장도바위'다. 이 곳에 가지는 못하였는데 보고 싶은 사람은 봐야하므로 현각님의 사진을 올린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