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39. 가산산성길을 따라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3. 12. 08:20

 

 

           가산산성길을 따라서.

 

    1. 날 짜 : 2017년 3월 11일

    2. 자유탐방

    3. 이야기

          흔히 '광주의 무등산'이라지만 덩어리가 커서 몇 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산이다. 2013년에 국립공원. 

        오는 3월 15일 대경예임회 모임이 광주 무등산이라니 지금 까지의 상태를 점검하는 겸 해마다 피어서 반겨주던 복수초를 보고싶어

        가산산성을 올랐다.

        전체의 거리는 약 10km 정도이고 몸의 상태는 60% 정도다. 그래도 무등산엔 갈 예정인데 털조장나무를 볼 수 있을런지? 

        희망사항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살필수 있는 무등산 탐방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가산산성을 오른다면 임도가 아닌 남포루를 거치는 길을 찾아 오르고 싶다.

 

      <사진 1>  진남문 밖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복장을 살핀후 진남문을 통과하여 해안정사길로 들어섰다. 

                오늘은 진남문 - 관리사무소 - 동문 - 중문 - 가산바위 - 학명리 가는 갈림길 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걸린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사진 2>  진남문 전경.

 

 

 

 

      <사진 3>  가산산성의 역사.

 

 

 

 

      <사진 4>  해안정사 모습이다. 큰 개가 몇 마리 씩 있었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보이지 않는다.

 

 

 

 

      <사진 5>  이 암반을 중심으로 맑은 물이 흘렀는데 가믐이 심해서 그런지 물이 흐르지 않는다.

 

 

 

 

      <사진 6>  이렇게 띠를 두른 바위도 있다. 적당한 이름을 붙여주어야 하는데?

 

 

 

 

      <사진 7>  근육이 잘 발달한 서어나무.

 

 

 

 

      <사진 8>  개벚나무 줄기도 아름답다.

 

 

 

 

      <사진 9>  때가 늦은건 아닌데 꽃송이가 흐드러지게 핀 것들이 많이 보인다. 마치 산발을 한 것 같이.

 

 

 

 

      <사진 10>  꽃송이도 크고 색도 진노랑으로 핀 것들이 있다.

 

 

 

 

      <사진 11>  올해의 복수초가 예년에 비해 더 잘 피어나는것 같이 보인다.

 

 

 

 

      <사진 12>  남문에서 3.2km의 거리에 있다는 동문이다.

 

 

 

 

      <사진 13>  이렇게 넓은 암반이 곳곳에 보인다. 앉아서 쉬기는 그만.

 

 

 

 

      <사진 14>  여기는 중문.

 

 

 

 

      <사진 15>  해발 680m인 가산바위.

 

 

 

 

      <사진 16>  가산바위 서쪽 끝 모습.

 

 

 

 

      <사진 17>  층층나무가 오래되면 줄기에 이런 무늬가 생기는것 같다.

 

 

 

 

      <사진 18>  으름덩굴이 이제는 상록성으로 되어가는것 같다.

 

 

 

 

 

 

 

    ※ 올해도 복수초가 꽃을 피워 손님을 맞고 있는 가산산성을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