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40. 광주의 무등산(無等山)을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3. 16. 15:04

 

 

           광주의 무등산(無等山)을 오르다.

 

    1. 날 짜 : 2017년 3월 15일

    2. 동 행 : 대경예임회 정기 모임일(제415회)

    3. 이야기

          무등산은 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에 위치한 높이 1,187m 의 산으로 1972년 도립공원,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산이다.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훍산이다.

        무등산의 깃대종은 식물은 털이 많아서 붙은 이름 털조장나무, 그리고 동물로는 수닭이다.

        이름은 자주 들으면서도 시간적 공간적인 영향으로 이 산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희귀종 나무인  털조장나무가 있어 한 번은 가 보고 싶었던 산이다. 털조장나무의 꽃은 4월에 피는데 그 시기에

        맞추어 가면 아주 좋겠지만 그래도 이 나무를 찾아서 현장 경혐을 더 쌓는다는 의미에서 오늘 이 산을 올랐다.

        오늘은 무등산 옛길 2구간을 올랐다. 서석대 까지 올라서 점심을 먹고 오른 길로 되돌아 왔다.

        따스한 봄날 주변을 살피면서 오르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날씨가 풀리니 얼었던 땅이 녹아 오르는 길 부분부분에는

        미끄러운 진흙길이 었다. 임도를 걸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옛길이라는 의미가 있어 부지런히 걸은것 같다.

         오늘 걸어간 길은

          주차장 - 원효분소 - 제철유적지 - 목교 - 서석대 까지 갔다가 시간이 촉박하여 되돌아왔다.

        서석대 다음의 모습은 현각님의 자료를 이용하여 소개하였다.

        신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던가? 골짜기에는 물이 흐르고 북서면의 기슭에는 많은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특히 산딸나무, 노각나무, 사람주나무, 합다리나무, 털조장나무, 병꽃나무, 그리고 후에 식목한 것으로 보이는 편백나무, 삼나무 그리고

        자생하는 여러 나무들 모두가 높은 산에서 또는 남부지방에서 볼 수 있는 나무들이 많아서 좋았다.

 

 

       <자료 1>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지구 탐방안내도 - 서석대 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지만 소개는 입석대와 장불재 까지 올렸다.

 

 

 

       <자료 2>  안내봉 - 무등산옛길의 번호가 보인다.

 

 

 

 

       <자료 3>  털조장나무에 대한 안내(3- 8)

                 자연현상은 늘 변한다. 그리고 변이도 있다. 털조장나무의 어린 줄기는 녹색이라 하는데 이렇게 갈색인 것도 보인다.

 

 

 

 

       <자료 4>  그런가 하면 이렇게 진한 녹갈색으로 보인는 것도 있다.

 

 

 

 

       <자료 5>  어린 줄기는 보통 녹색으로 생강나무나 비목나무와 구별하기 쉽다.

 

 

 

 

       <자료 6>  털조장나무는 떨기나무로 약 2-3m 정도 자란다. 줄기가 이렇게 녹색인 것도 보인다.

 

 

 

 

       <자료 7>  꽃눈과 잎눈인데 자세히 보면 부드러운 털이 많다. 비목나무의 꽃눈과 잎눈과는 매우 다르다.

 

 

 

 

       <자료 8>  꽃이 피면 그 모양은 이렇게 된다. 오늘은 이해를 돕기 위해 옮겨온 자료다. 4월 꽃을 볼 때 까지.

 

 

 

 

       <자료 9>  탐방로 옆에 이렇게 넓다란 암반도 여러 군데 있다.

 

 

 

 

       <자료 10>  잘 자란 산딸나무가 많이 보인다.

 

 

 

 

       <자료 11>  노각나무의 무늬가 깨끗하고 아름답다.

 

 

 

 

       <자료 12>  이 산에서 자라는 정금나무다. 줄기가 오래되면 이렇게 되는지?

 

 

 

 

       <자료 13>  사람주나무도 많이 보인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나무다.

 

 

 

 

       <자료 14>  개벚나무의 모양.

 

 

 

 

       <자료 15>  노각나무의 연리목인가?

 

 

 

 

       <자료 16>  무등산에 조릿대가 매우 많다.

 

 

 

 

       <자료 17>  이 집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른다. 앞의 다리는 '목교'란다.

 

 

 

 

 

 

       <자료 18>  산뽕나무가 이 높은 곳에서 자란다.

 

 

 

 

       <자료 19>  전망이 좋은데?

 

 

 

 

       <자료 20>  저 위에 보이는 것이 서석대인가?

 

 

 

 

       <자료 21>  서석대 모습(현각님)

 

 

 

 

       <자료 22>  이 곳도 서석대에 못지 않은데?

 

 

 

 

       <자료 23>  나뭇 잎이 없으니 내용이 더 잘 보인다.

 

 

 

 

       <자료 24>  이 곳도 서석대인가?

 

 

 

 

       <자료 25>  서석대(1)

 

 

 

 

       <자료 26>  서석대(2)

 

 

 

 

       <자료 27>  높은 곳의 나무는 이렇게 자란다. 이 나무는 병꽃나무.

 

 

 

 

       <자료 28>  이게 치마바위인가?

 

 

 

 

       <자료 29>  지리산 구룡계곡에서 보았던 합다리나무가 여기도 보인다.

 

 

 

 

       <자료 30>  개비자나무 -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다.

 

 

 

 

       <자료 31>  좀줄사철나무도 보인다.

 

 

 

 

       <자료 32>  줄기 지름이 10cm 정도 되는 줄사철나무.

 

 

 

 

 

 

 

   < 여기서 부터는 현각님이 찍은 내용을 소개합니다>

 

 

       <자료 33>  다른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도 있고 통신탑도 보인다.

 

 

 

       <자료 34>  통신탑 모습.

 

 

 

       <자료 35>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시.

 

 

 

       <자료 36>  앞 봉우리가 무등산 정상이다.

 

 

 

       <자료 37>  무등산 주상절리에 대하여.

 

 

 

       <자료 38>  입석대를 아리는 돌.

 

 

 

       <자료 39>  무등산의 주상절리대에 대하여.

 

 

 

       <자료 40>  입석대(1)

 

 

 

       <자료 41>  입석대(2)

 

 

 

       <자료 42>  입석대(3)

 

 

 

       <자료 43>  입석대(4)

 

 

 

       <자료 44>  장불재 모습

 

 

 

       <자료 45>  장불재 명물?

 

 

 

       <자료 46>  장불재 모습.

 

 

 

       <자료 47>  무등산 정상은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 지금 까지 오늘 있었던 일과 본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자료를 재공해 주신 현각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