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42. 울진군 백암산 기슭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4. 5. 13:47

 

           울진군 백암산 기슭에서.

 

    1. 날 짜 : 2017년 4월 3일

    2. 자유탐방

    3. 이야기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아래에 있는 농협연수원에서 이틀을 지냈디.

        공기가 맑아서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곳을 택했는데, 액시 생각했던대로 공기는 말 그대로 청정지역이었다.

        맑은 공기와 숲에서 주는 혜택을 받기 위해 백암산 기슭을 돌아보았다. 아래도 봄이고 위에도 봄은 왔거나 오고 있다.

        언젠가 보았던 올괴불나무는 올해도 꽃을 피웠고 지금은 잎을 키우고 있다.

        산당화와 풀명자는 어느것이 어느것인지를 구별하기가 매우 힘이들었다. 더군다나 요즘은 개량된 나무들이 많아서 또는 싼 가격을

        이용한 수입 묘목 때문에 본래의 종의 특성을 잃어가고 있는 때라 더욱 나무들을 구별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산에는 산괴불주머니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고 으름덩굴이 벌써 새싹을 키우고 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노루귀가 이제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현호색과의 댓잎현호색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모든 생물들이 봄을 노래하고 있으니 백암산에도 분명 봄은 오는것 같다..

 

      <사진 1>  이게 산당화냐 아니면 풀명자냐 도무지 구별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사진 2>  잎과 꽃의 모양 및 색깔로 구별할 수 있는게 아닌것 같다.

 

 

 

      <사진 3>  이 나무는 분명 울릉도에서 건너온 섬잣나무 같다.

 

 

 

      <사진 4>  섬잣나무의 줄기는 이렇게 생겼는가?

 

 

 

      <사진 5>  솔방울은 이렇게 생겼다.

 

 

 

      <사진 6>  생강나무의 꽃이 이렇게 피었다.

 

 

 

      <사진 7>  생강나무의 꽃이다. 이 나무에 달린 열매로 기름을 짜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사진 8>  진달래를 다른 측면에서 찍어 보았다.

 

 

 

      <사진 9>  올괴불나무의 모습.

 

 

 

      <사진 10>  올괴불나무의 마지막 꽃일까?

 

 

 

      <사진 11>  올괴불나무의 잎은 이렇게 부드러운 털로 덮혔다.

 

 

 

      <사진 12>  개나리도 이렇게 두면 자랄만큼 자란다.

 

 

 

      <사진 13>  헬기장에서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

 

 

 

      <사진 14>  산괴불주머니의 아름다운 꽃맵시.

 

 

 

      <사진 15>  산괴불주머니의 꽃.

 

 

 

      <사진 16>  으름덩굴의 싹도 아름답다.

 

 

 

      <사진 17>  고추나무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사진 18>  고추나무의 새싹과 꽃눈.

 

 

 

      <사진 19>  야광나무.

 

 

 

      <사진 20>  산복숭아나무.

 

 

 

      <사진 21>  산복숭아나무의 꽃 모양.

 

 

 

      <사진 22>  일본잎갈나무의 솔방울 모습.

 

 

 

      <사진 23>  밑둥의 지름이 10cm를 넘게 자란 회잎나무.

 

 

 

      <사진 24>  노란제비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 25>  편백나무가 이렇게 길을 열고 있다.

 

 

 

      <사진 26>  줄딸기가 이른 꽃을 피웠다.

 

 

 

      <사진 27>  깨끗하고 청순한 노루귀가 꽃을 달고 있다.

 

 

 

      <사진 28>  댓잎현호색도 지금이 한창이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