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44. 작은 산도 산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4. 25. 12:33

 

           작은 산도 산이다.

 

    1. 있는 곳 : 달성군 화원읍

    2. 이야기

          우리 동네에 나즈막한 산이 하나 있다.

        위치가 동네 가운데라 마을 주민들의 좋은 산책로이기도 하고 또 운동도 하는 산이다.

        어찌 보면 도심 가운데에 있는 산이어서 보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산이 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쁜 마음이 든다.

        전에 보이지 않던 풀들이 올래들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어떻게 변해가는 가를 계속 이 장에 소개하고자 한다.

        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면 여름대로 사철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아 이 장을 채워볼까 한다.

 

      <사진 1>  달성군 보건소에서 세운 천내공원 걷기 안내도가 천내산에 있다.

 

 


 

      <사진 2>  이스라지가 꽃을 피웠다. 앵두만한 열매가 붉게 익으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

 

 

 

      <사진 3>  이스라지가 피운 꽃도 살펴보면 매우 아름답다.

 

 

 

      <사진 4>  반디지치는 전체에 까칠한 털이 많다. 꽃은 남색(자주색)에 가까운 푸른색이다.

 

 

 

      <사진 5>  이 풀은 지치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사진 6>  올해 새로 나타난 금창초.

 

 

 

      <사진 7>  금창초는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사진 8>  각시붓꽃의 자태.

 

 

 

      <사진 9>  다른 해 보다 각시붓꽃이 잘 피었다.

 

 

 

      <사진 10>  조개나물 모습이다. 꽃이 보라색에 가까운데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사진 11>  조개나물의 꽃 감상.

 

 

 

      <사진 12>  산기슭의 양지쪽에 핀다.

 

 

 

      <사진 13>  해마다 가장 일찍 피었던 각시붓꽃인데 올해는 아주 늦게 피었다.

 

 

 

      <사진 14>  각시붓꽃의 모습.

 

 

 

 

 

      <사진 15>  잎이 마주나면서 십자로 난 물레나물.

 

 

 

 

      <사진 16>  나중에 꽃의 모양이 물레를 닮아서 물레나물이다. 겨울에 잎이 죽는 여러해살이풀.

 

 

 

      <사진 17>  요즘 보기가 어려운 할미꽃.

 

 

 

 

      <사진 18>  멱쇠채도 처음 보는 풀.

 

 

 

 

      <사진 19>  산의 양지쪽에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 멱쇠채.

 

 

 

 

      <사진 20>  꽃잎이 다르게 보이는 각시붓꽃이라서.

 

 

 

 

      <사진 21>  꽃잎이 다르게 보이는 각시붓꽃이라서.

 

 

 

 

 

      <사진 22>  천내산 가는 길에 있는 버찌나무다. 열매의 크기가 앵두 보다 더 큰 것도 있어 오가면서 알 알씩 따서 먹는다.

 

 

 

      <사진 23>  아까씨나무가 꽃을 피운다(5월 2일 경)

 

 

 

      <사진 24>  은대난초도 꽃을 피운다.

 

 

 

      <사진 25>  5월 12일 뱀딸기가 익었다.

 

 

 

      <사진 26>  외대으아리의 꽃.

 

 

      <사진 27>  5월 19일 멱쇠채의 씨앗이 익었다. 남은 일은 바람에 날려보내는 일.

 

 

 

      <사진 28>  각시붓꽃이 더 자라면 잎의 모양이 이렇게 된다.

 

 

 

      <사진 29>  보리가 익을 떼 꽃이 피는 땅비싸리.

 

 

 

      <사진 30>  가죽나무의 꽃이다.

 

 

 

      <사진 31>  멍석딸기의 꽃 모양이다. 활짝 피지 않는다.

 

 

 

      <사진 32>  7월 2일 멍석딸기가 익은 모습.

 

 

 

      <사진 33>  외대으아리 보다 늦게 꽃을 피우는 참으아리 - 특징은 줄기가 목질화하여 겨울에도 살아있다.

 

 

 

      <사진 34>  이 산에서는 6월 20일 경 이스라지의 열매가 익는다. 맛은 약간 시다.

 

 

 

      <사진 35>  6월에 들어서면서 개망초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사진 36>  조금 늦었지만 7월에 들어서면서 물레나물이 꽃을 피운다.

 

 

 

      <사진 37>  쉬나무도 자라고 있따.


 

 

 

      <사진 38>  쉽싸리로 보이는 풀.

 

 

 

      <사진 39>  족제비싸리

 

 

 

 

 

     ※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