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산도 산이다.
1. 있는 곳 : 달성군 화원읍
2. 이야기
우리 동네에 나즈막한 산이 하나 있다.
위치가 동네 가운데라 마을 주민들의 좋은 산책로이기도 하고 또 운동도 하는 산이다.
어찌 보면 도심 가운데에 있는 산이어서 보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산이 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쁜 마음이 든다.
전에 보이지 않던 풀들이 올래들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어떻게 변해가는 가를 계속 이 장에 소개하고자 한다.
봄이면 봄대로 여름이면 여름대로 사철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아 이 장을 채워볼까 한다.
<사진 1> 달성군 보건소에서 세운 천내공원 걷기 안내도가 천내산에 있다.
<사진 2> 이스라지가 꽃을 피웠다. 앵두만한 열매가 붉게 익으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
<사진 3> 이스라지가 피운 꽃도 살펴보면 매우 아름답다.
<사진 4> 반디지치는 전체에 까칠한 털이 많다. 꽃은 남색(자주색)에 가까운 푸른색이다.
<사진 5> 이 풀은 지치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사진 6> 올해 새로 나타난 금창초.
<사진 7> 금창초는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사진 8> 각시붓꽃의 자태.
<사진 9> 다른 해 보다 각시붓꽃이 잘 피었다.
<사진 10> 조개나물 모습이다. 꽃이 보라색에 가까운데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사진 11> 조개나물의 꽃 감상.
<사진 12> 산기슭의 양지쪽에 핀다.
<사진 13> 해마다 가장 일찍 피었던 각시붓꽃인데 올해는 아주 늦게 피었다.
<사진 14> 각시붓꽃의 모습.
<사진 15> 잎이 마주나면서 십자로 난 물레나물.
<사진 16> 나중에 꽃의 모양이 물레를 닮아서 물레나물이다. 겨울에 잎이 죽는 여러해살이풀.
<사진 17> 요즘 보기가 어려운 할미꽃.
<사진 18> 멱쇠채도 처음 보는 풀.
<사진 19> 산의 양지쪽에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 멱쇠채.
<사진 20> 꽃잎이 다르게 보이는 각시붓꽃이라서.
<사진 21> 꽃잎이 다르게 보이는 각시붓꽃이라서.
<사진 22> 천내산 가는 길에 있는 버찌나무다. 열매의 크기가 앵두 보다 더 큰 것도 있어 오가면서 알 알씩 따서 먹는다.
<사진 23> 아까씨나무가 꽃을 피운다(5월 2일 경)
<사진 24> 은대난초도 꽃을 피운다.
<사진 25> 5월 12일 뱀딸기가 익었다.
<사진 26> 외대으아리의 꽃.
<사진 27> 5월 19일 멱쇠채의 씨앗이 익었다. 남은 일은 바람에 날려보내는 일.
<사진 28> 각시붓꽃이 더 자라면 잎의 모양이 이렇게 된다.
<사진 29> 보리가 익을 떼 꽃이 피는 땅비싸리.
<사진 30> 가죽나무의 꽃이다.
<사진 31> 멍석딸기의 꽃 모양이다. 활짝 피지 않는다.
<사진 32> 7월 2일 멍석딸기가 익은 모습.
<사진 33> 외대으아리 보다 늦게 꽃을 피우는 참으아리 - 특징은 줄기가 목질화하여 겨울에도 살아있다.
<사진 34> 이 산에서는 6월 20일 경 이스라지의 열매가 익는다. 맛은 약간 시다.
<사진 35> 6월에 들어서면서 개망초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사진 36> 조금 늦었지만 7월에 들어서면서 물레나물이 꽃을 피운다.
<사진 37> 쉬나무도 자라고 있따.
<사진 38> 쉽싸리로 보이는 풀.
<사진 39> 족제비싸리
※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장입니다.
'산이 좋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46. 국립공원 원주 치악산(雉岳山)에서. (0) | 2017.05.05 |
---|---|
445. 직지사를 안고 있는 황악산의 진달래 향연. (0) | 2017.04.25 |
443.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0) | 2017.04.19 |
442. 울진군 백암산 기슭에서. (0) | 2017.04.05 |
441. 달비골 오솔길에서. (0) | 2017.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