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48. 여수 금오도(金鰲島) 비렁길에서(2).

죽림, 대숲, 사라미 2017. 5. 14. 10:48

 

 

           여수 금오도(金鰲島)  비렁길에서(2)

 

    1. 날 짜 : 2017년 5월 7일

    2. 동 행 : 둘째와 가족 여행

    3. 이야기

          이튿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닷가 풍경을 살폈다.

        공기도 맑고 마을이 조용하다. 오늘은 5구간을 걸었다.

        암괴류가 쌓여있는 곳에서 마삭줄과 모람, 실거리나무, 그리고 검노린재나무, 소귀나무 등을 살폈다.

        5구간은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 다만 돌길이어서 걷기가 힘이들었지만 그래도 어제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이 없어서 다리에 무리는

        덜한것 같았다.

        금오도에도 맛집들이 인터넷에 올라있다. 좋은 곳을 찾아서 점심을 먹고 오후 4시 25분 배로 함구미항을 떠났다.

        고속도로를 달려 저녁 9시를 넘긴 시각 집에 도착하였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본 것도 많고 생각한 것도 많은 날들이었다. 살아가면서 낯선 곳에서 보낸 날들이 더욱 의미 있고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사람마다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일까?
        이번 연휴기간 동안 좋은 경험을 하고 모든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내일을 맞기로 하였다.

      <사진 1>  금오도 비렁길 5구간 안내도.

 

 

 

      <사진 2>  숙박한 곳은 장지마을이다. 장지마을의 아침 풍경.

 

 

 

      <사진 3>  비렁길 5구간 안내도.

 

 

 

      <사진 4>  이 곳에도 이름난 맛집들이 있다.

 

 

 

      <사진 5>  잎이 좁아진 천선과나무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추고 있다.

 

 

 

      <사진 6>  항구미항 마을 모습.

 

 

 

      <사진 7>  이 곳은 항구미항의 동네 방풍밭.

 

 

 

      <사진 8>  폐교가 된 학교 교정에서 자라던 백정화나무인데 이렇게 뽑아버렸다.

 

 

 

      <사진 9>  금오도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데 폐교가 된 학교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로 이용하는 방안은?

 

 

 

      <사진 10>  어느 집 돌담을 장식하며 자라고 있는 모람.

 

 

 

      <사진 11>  바닷가니 등대풀은 꼭 있어야 할 풀.

 

 

 

      <사진 12>  후박나무의 새순이 이런색이다.

 

 

 

      <사진 13>  허브향이 있는 나무.

 

 

 

      <사진 14>  이 나무도 천선과나무.

 

 

 

      <사진 15>  동백꽃은 두 번째 본 꽃이다.

 

 

 

      <사진 16>  새모래덩굴.

 

 

 

      <사진 17>  실거리나무가 자생하는 모습

 

 

 

      <사진 18>  실거리나무의 모습.

 

 

 

 

      <사진 19>  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모람.

 

 

 

      <사진 20>  마삭줄인가 백화등인가?

 

 

 

      <사진 21>  큰 섬은 대부도, 작은 섬은 소부도.


 

 

      <사진 22>  암괴류 같은데 애추에 해당되지 않을까 한다.


 

 

      <사진 23>  검노린재 나무의 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


 

 

      <사진 24>  예덕나무.


 

 

      <사진 25>  이 나무는 감태나무 같다.


 

 

      <사진 26>  애추가 늘려 있는 곳의 자연환경.


 

 

      <사진 27>  이 섬에 개산초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사진 28>  마삭줄이 생장력은 아주 강한것 같다.


 

 

      <사진 29>  섬에 골무꽃풀이 많이 보였다.


 

 

      <사진 30>  길마가지나무가 이 섬에도 자라고 있다.


 

 

      <사진 31>  오늘도 보이는 상동나무.


 

 

      <사진 32>  열매를 달고 있는 상동나무.


 

 

      <사진 33>  참식나무의 모습.


 

 

      <사진 34>  금오도의 비렁길은 아름다운 길이다.


 

 

      <사진 35>  길이 험해서 가까이서 확인은 못했으나 나무의 수형으로 봐서는 소귀나무로 보인다.


 

 

      <사진 36>  잎과 꽃이 작게 보여도 멍석딸기로 알았는데 뜻밖에도 '사슴딸기'로 일려주시니 새로은 것을 알게 되었다.

 

 

 

 

      <사진 37>  아름다운 금오도.

 

 

 

      <사진 38>  자생하는 실거리나무 모습.

 

 

 

      <사진 39>  상동나무의 수형이 이런 경우가 많다.

 

 

 

      <사진 40>  황금사철나무의 색깔이 너무 노랗다.

 

 

 

      <사진 41>  무궁화나무로 터널을 만든것은 처음 본다.

 

 

 

      <사진 42>  이 나무는 상동쥐똥나무로 보인다.

 

 

 

      <사진 43>  후박나무도 좋은 그늘을 만들어 준다.

 

 

 

      <사진 44>  꽃을 피운 멀꿀너뮤,

 

 

 

      <사진 45>  오갈피나무인데 바닷가라서 모양이 이렇게 변했는가?

 

 

 

      <사진 46>  심포리에 있는 곰솔 보호수.

 

 

 

      <사진 47>  보호수 모습.

 

 

 

      <사진 48>  잘 자란 아왜나무.

 

 

 

      <사진 49>  항구미 여객 대기소.

 

 

 

      <사진 50>  타고 떠날 여객선 페리5호.

 

 

 

 

 

 

    감사합니다.